(중부시사신문) 홍성농업협동조합은 지난 23일 홍성농협 본점에서 유철식 홍성읍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홍성농협은 800만 원 상당의 사랑쌀 10kg 210포를 기탁했으며, 기탁된 쌀은 홍성읍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단체에 배분해 전달됐다. 박문수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홍성농협으로서 지속적인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철식 홍성읍장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농협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홍성군이 2025년 을사년 한 해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선정·발표했다. 군은 특히 이번 을사년 10대 성과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군민들의 삶 속에서 증명될 체감형 성과가 다수 포함됐다고 밝혔다. 1위에 이름을 올린 첫번째 성과는 2025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의 세계 축제 도약이다. 올해 축제는 홀로서기에 성공하며 6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했고 340억원의 경제 유발효과를 달성했다. 미일중 등 무려 7개국 133만명의 해외 대표단이 홍성을 방문해 국제 도시로의 명성을 확인했다. 또한, 유학생 교류 활성화 MOU, 노인 복지 활성화 MOU를 연이어 체결하며 국제교류의 실익도 도모했다는 평이다. 두 번째 점수를 받은 성과는 전국 군단위 최초 2029년 전국체전 유치다. 군은 스포츠 산업을 통한 지역 혁신모델을 꾀하고 있으며, 군에는 2031년까지 메가 스포츠 이벤트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으로 지역 경제의 판도에 큰 반향이 예상된다. 아울러 숙박시설, 체육시설 신축과 대대적 시설 개보수로 홍성은 서부권의 대표 스포츠 도시로서의 명성을 공고히 할 전망이다. 세 번째는 홍성형
(중부시사신문) 홍성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추진하던 다자녀 수도요금 감면의 대상을 두 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해 눈길을 끌고있다. 군에 따르면 2026년부터 다자녀 가정의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18세 미만 자녀 3명 이상 가구에서 2명 이상 가구로 확대한다. 이번 요금 감면 혜택 확대는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사회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이를 위해 ‘홍성군 상수도 급수 조례’를 일부 개정했으며, 감면 대상은 홍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8세 미만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으로 약 5,037세대가 해당된다. 감면 내용은 1가구당 매월 3,000원의 상수도 요금을 감면하며, 신청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수도사업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익월 고지분부터 적용되며, 기 부과된 요금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 한재교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감면 혜택 확대가 양육 가구의 생활 부담을 경감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6나눔캠페인’순회모금 행사를 성료했다. 이날 행사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세종’을 표어로 지역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기부에는 ▲반곡동지사협 ▲햇무리교회 ▲수루배마을2단지 입주자대표회의 ▲반곡동통장협의회 ▲반곡동자율방법대 등 15곳의 개인·단체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또한, 반곡동지사협은 위하는내과의원, 하늘소아청소년과의원, 새나루마을 12단지 등 착한가게·착한일터를 찾아 꾸준한 기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미경 민간위원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반곡동지사협이 늘 함께하겠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투명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다정하나어린이집과 다정힐스어린이집으로터 각각 100여만 원을 전달받았다. 다정하나어린이집은 지난 23일 ‘크리스마스의 밤,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회’행사에서 기탁식을 열고 다정동지사협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탁금은 다정하나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별빛달빛 야시장’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이다. 같은 날 다정힐스어린이집도 원아들과 교직원들이 참여한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직접 만든 음식과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을 기부했다. 이들 어린이집에서 전달받은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정동지사협 민관 특화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말을 맞아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에는 소담동통장협의회, 세종새마을금고 소담부녀회, 대한적십자사 소담봉사회 김미숙 회장, 세종수디자인 김송연 대표가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어 24일에는 소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라인댄스 강사와 수강생들이 마음을 모아 기부에 동참했다. 이 기부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투명한 절차에 따라 소담동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 소담동체육회는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아이스크림케이크를 기부했다. 특히 소담동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산타로 분장해 아이스크림케이크를 배달하며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허문선 소담동장은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하나로 모였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더욱 풍요롭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3일 오송∼대전 방향 너비지하차도에서 전기차 차량화재 사고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합동훈련에는 세종시청 사회재난과, 도로관리사업소, 세종남부소방서, 세종북부경찰서 등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너비지하차도 대전방향 750m 지점 3차로에서 주행하던 승용차간 4중추돌 사고에 따라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터널 근무자의 신속한 화재지점 인지 및 상황전파, 현장출동 1차 진압과 방재 설비 가동 등 초기대응, 신속한 시민재피, 화재진압 및 교통통제 등을 중심으로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실전을 대비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정안전부 주관 녩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5조에 따라 매년 지자체가 실시하는 것으로,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올해 시는 지난 10월 23일 세종시청과 세종동 114-231번지 일원에서 풍수해로 인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시행했다. 시는 훈련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각종 사회기반시설 붕괴, 다중추돌사고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등 극한의 상황을 가정하고 실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훈련에는 시와 소방·경찰‧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15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240여 명이 참여해 민관협력을 통한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방자치단체의 재난대응능력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안전대응능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장기태 카이스트(KAIST) 모빌리티연구소장과 김용주 충남대 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교수에게 ‘충남 미래모빌리티 산업 발전 유공’ 도지사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표창 수여는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기술 연구와 실증 기반 구축 등 산업 생태계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추진했다. 카이스트(KAIST) 모빌리티연구소는 지난해 11월 13일 내포신도시에 개소한 이후 미래모빌리티 분야 선도 기술 연구를 중심으로 기술 사업화와 산업 확산을 동시에 견인하는 핵심 거점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구소는 △미래모빌리티 핵심·원천기술 연구 △기술 창업·벤처기업 육성 및 투자운영사(VC) 유치 △국내외 협력 기관 연계 △산·학·연 융합 기반 산업 생태계 조성 등 다층적인 기능을 수행하며, 연구와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개소 이후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연구소 내에 총 28개 기업·기관이 입주하는 성과를 거둬 충남 미래모빌리티 산업 생태계의 집적과 확산 가능성을 입증해 호평받고 있다. 충남대는 지난 4
(중부시사신문) (재)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윤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2월 23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21회 수료식 '달 토끼의 SOS - 빛을 구하라!'를 개최했다. 수료식은 한 해 동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성실히 참여한 청소년들의 성장과 노력을 축하하고, 각자의 빛을 밝혀 온 여정을 되돌아보며 가족과 함께 그 의미를 나누는 자리가 됐으며, 청소년과 학부모,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등 13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재)군포시청소년재단 이사장(군포시장) 축사, 수료증 수여 및 시상,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가족 미션을 비롯해 ▲달빛푸드존 ▲달빛제작소 ▲달빛포토존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청소년과 가족이 성장을 축하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피움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수료식의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 피움합창단은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 군포시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날 공연에서는 ▲별의노래(이현영 시, 김덕주 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