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0일 공수리에 위치한 경희대 석사 태권도학원(대표 박초롱)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희대 석사 태권도학원은 원생들과 함께 배방읍에 후원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발굴해 배방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연계하여 모니터링 활동에 협력할 예정이다. 박초롱 대표는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위기가구를 찾아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정열 배방읍행복키움추진단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내밀어 주신 따뜻한 손길이 모여 배방의 복지 공동체를 만드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서로 돕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 둔포면은 지난 20일 관내 원룸 밀집지역과 편의점, 식당 등 생활거점을 중심으로 ‘고독사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및 고독사 위험자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과 둔포면행정복지센터(찾아가는보건복지팀)가 공동 주관해 진행됐다. 주민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과 식당 등을 방문해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사회적 고립 및 은둔 대상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1인가구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인식 개선 활동을 펼쳤다. 특히 원룸 밀집지역에 거주하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병행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 유영숙 단장은 “지역의 작은 관심이 고독사와 같은 안타까운 일을 막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고 연결하는 따뜻한 복지활동에 민간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모완 면장은 “이번 캠페인과 실태조사를 통해 고립 위험이 큰 1인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리뉴에너지충청㈜는 지난 21일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에 나섰다. 리뉴에너지충청㈜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홍성군 생활폐기물 소각처리 용역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홍성군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청정도시 이미지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폐기물 소각로에 최신 AI 기술을 도입하여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 하는 동시에, 버려지는 소각열을 고효율 에너지로 회수하는 등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에도 기여하고 있다. 리뉴에너지충청(주) 김동균 대표이사는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이 대한민국 축산의 중심인 홍성군의 한우와 한돈을 널리 알리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의 맛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를 통해 홍성군이 새로운 활력을 얻고, 군민들의 자부심이 한층 높아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 환경 개선과 자원 순환에 앞장서 온 리뉴에너지충청㈜이 지역 발전과 축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군민과 기업이 함께 만드
(중부시사신문) 홍성군 구항면은 지난 20일 ‘찾아가는 이웃살핌 봉사단’을 통해 암환자에게 맞춤형 유동식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사례관리를 연계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봉사단의 취지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암환자에게는 적절한 영양 공급이 중요한 만큼 맞춤형 유동식을 전달하며 건강 회복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평소 이웃과 교류가 거의 없는 암환자를 발견하여 긴밀한 사례관리를 통해 복지서비스와 의료지원을 신속히 연계함으로써 환자가 필요한 도움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상자는 “지원해준 유동식 덕분에 끼니를 잘 챙기고 있다”라며, “고향을 떠나 와서 어려움도 많고 갑작스러운 생계 문제도 있었지만 구항면 복지팀의 도움을 많이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배미자 구항면장은 “모든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세심하게 살피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여 주민 한 분 한 분
(중부시사신문) 홍성군 결성면은 홍성만해야구장에서 열린 ‘제1회 결성면배 유소년 야구대회(U-12)’가 19일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개막했다고 밝혔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9개 유소년 야구팀이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군 이번 대회는,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와 차세대 야구 꿈나무 육성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로 기대를 모았다. 개막식 현장에는 이은희 결성면장을 비롯해 관내 각 기관단체장들과 학부모,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함께 모여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특히, 이날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치어리딩팀의 역동적이고 화려한 공연이었다. 열정 넘치는 치어리더들의 퍼포먼스가 선수들의 사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지역 교육의 밝은 미래를 향한 따뜻한 격려도 이어졌다. 결성초등학교 총동창회가 전학생들에게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든든한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아이들의 꿈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스포츠와 교육 현장에 활력을 더하는 이번 행사가 지역 사회에 희망의 씨앗이 되
(중부시사신문) 홍성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치매 노인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과 맞춤형 통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희망복지팀은 인지 저하와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70대 독거 치매노인 A씨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발 빠르게 지원에 나섰다. 심층 상담 결과, A씨는 노후 주택의 심각한 누수와 곰팡이 등으로 인해 생활환경이 매우 열악했으며 인지 저하 증상으로 일상생활 유지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낡고 불편한 구조로 인해 낙상 위험이 높아 긴급한 보호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희망복지팀은 즉시 맞춤형 사례관리 회의를 열어 민관 협력을 통한 통합 지원 방안을 마련으며, 우선 A씨의 일상생활(가사) 지원을 위해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과 협력하여 긴급돌봄 서비스를 연계하고, 주거 안정을 위해 내포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를 적극 추진하여 안정적인 이사를 지원했다. 또한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세탁기 등 필수 가전제품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또 다른 치매노인 B씨의 경우 상수도가 설치되
(중부시사신문) 충남 홍성군 광천읍에서 청년 로컬살이 프로젝트 ‘에피소드 광천살이 3기 필름편’이 시작된다. ‘빛이 머무는 시장, 장면이 되는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의 모집 대상은 ▲사진을 찍는 것도 찍히는 것도 좋아하는 사람 ▲서로의 사진을 보며 이야기 나누는 것을 즐기는 사람 ▲시장과 마을을 걸으며 사람과 공간의 이야기를 담고 싶은 사람 ▲나의 시선으로 광천을 기록하고 싶은 사람 등이다. 에피소드 광천살이는 단순한 여행 프로그램이 아닌, 청년들이 지역의 이야기를 듣고, 기록하고, 콘텐츠로 확산하는 체류형 로컬프로젝트로, 지난 1기와 2기에서는 글과 인터뷰를 중심으로 광천의 사람과 시장을 담았다면 이번 3기 필름편은 사진과 영상, 인터뷰를 통해 지금 이순간의 광천을 시각적으로 아카이빙하는 실험적 시도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는 “광천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을 더 깊이 이해하고, 문화도시로 성장해 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홍자람’의 지역살이 프로그램으로 광천 로컬콘텐츠 조성을 위해 추진되
(중부시사신문) 홍성군은 내달 4일까지 ‘2025년 미감도시 홍성 요리경연대회’의 참가자를 추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미감도시 홍성 요리경연대회’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홍성군의 특색 있는 음식문화와 로컬 레시피를 발굴하고, 이를 기록하여 콘텐츠화함으로써 주민주도의 창작과 향유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나아가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지역 정체성 강화와 문화적 자긍심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회는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중심으로 ▲주요리부문 ▲다과부문으로 나누어서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특색 음식을 널리 알리고 싶은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서류접수는 11월 4일까지이며, 예선을 통과한 20팀(각 부문별 10팀)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6일 광천 문화시장에서 본선경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10팀에는 시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수여될 계획이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2025년 미감도시 홍성 요리경연대회가 홍성의 식문화 발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경연을 통해 지역 고유 음식
(중부시사신문) 홍성군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1일까지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9개소 1,1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 인형극’을 운영한다. 이번 인형극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토피·천식의 올바른 식생활과 목욕방법, 보습제 사용법, 미세먼지 시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스토리 텔링을 중심으로 퀴즈와 레크리에이션을 병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생활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해 재미와 더불어 교육 효과를 동시에 높였다. 특히 다양한 캐릭터와 상황극을 활용해 아토피·천식의 원인과 예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연출하여, 어린이들과 보육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아토피·천식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아토피·천식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보건소는 알레르기
(중부시사신문) 홍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 홍보 주간(10. 10. ~ 10. 24.)을 맞아 지난 17일 코레일 홍성역 대합실에서 군민의 정신건강 인식 제고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레일 홍성역, 청운대학교 간호학과, 혜전대학교 간호학과, 홍성의료원 등 지역의 주요 기관들과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승하차 이용객과 지역주민들이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편견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홍보 리플렛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홍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24시간 자살 예방 상담전화(109) 등 군민들이 이용 가능한 정신 건강 서비스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코음이(충청남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사업의 브랜드 캐릭터)’캐릭터를 활용한 포토부스와 포토존을 운영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며 정신건강 메시지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동 캠페인은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이 힘을 합쳐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