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대표의원 곽미숙, 고양6)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와 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 힘은 지난 18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생정책 발굴과 현안 공동 대응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경희 시장과 곽미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지미연 수석대변인(용인6), 김성수 기획수석(하남2), 고준호 정책위원장(파주1), 김일중 기획부대표(이천1) 등 도의원 9명과 시청 관계 공무원 등 모두 34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신성장기술 외국인투자기업 증설투자에 따른 재정 지원 ▲이천시 예술인회관 건립 지원 ▲수소버스 구매보조금 도비 지원 ▲율면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지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소아재활센터 건립 지원 ▲증포동체육공원 조성 지원 등을 건의했다. 아울러, ▲이천 월포지구 배수개선사업 지원 ▲가남․대월․호법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지원 ▲국지도70호선(이천-흥천) 확포장 토지보상비 반영 ▲지방도 확포장 '경기도 도로건설관리계획'반영 ▲지방도333호선 위험도로(장능-행죽, 수산-금당) 구조개선 ▲용인-이천 국지도84호선 신설계획 반영 등 지역현안도 함께
(중부시사신문) 해외투자 유치와 청년기회 확대, 혁신 동맹 구축을 목표로 지난 9일 취임 후 첫 해외 방문길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조 원이 넘는 투자유치와 미국 유명 대학,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월드옥타) 등과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 합의, 미국·일본 주요 자치단체와 협력관계 구축이라는 성과를 안고 19일 귀국한다. 김 지사는 9박 11일간 미국 미시간, 뉴욕, 코네티컷, 펜실베니아, 버지니아, 일본 도쿄와 가나가와현 등 총 2개 국가 7개 지역 2만 5천km가 넘는 강행군을 펼쳤다. 김 지사가 거둔 4조 3천여억 원의 투자유치액은 역대 경기도지사가 단일 해외 출장에서 기록한 투자 유치 규모 가운데 최대다. ◆ 단일 해외 출장 기준 4조 원 넘는 최대 투자유치 금액 기록 첫째도 투자유치, 둘째도 투자유치라며 이번 해외 방문의 가장 큰 목적으로 투자유치를 내세운 김 지사는 6개 해외 기업으로부터 약 4조 3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김 지사는 ESR켄달스퀘어(주)와 한화 약 3조 원 규모의 친환경 복합물류센터 유치, 산업용 가스업체 에어프로덕츠사와 5천억 원 규모, 또 다른 산업용 가스 기업인 린데(Linde)사와
(중부시사신문) 해외투자 유치와 청년기회 확대를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월드옥타)제 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의 경기도 수원 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유치가 확정되면 대회가 열리는 오는 10월, 1천여 명에 달하는 옥타 회원과 기업인들이 수원을 찾을 전망이다. 김동연 지사는 18일 오후 일본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열린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주최 ‘제24차 세계대표자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장영식 월드옥타 회장과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경기도(수원시) 유치’, ‘수출지원 파트너십’, ‘경기청년사다리 업무협력’ 등 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수원시, 월드옥타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공동 추진한다. 월드옥타는 20일 다음 개최지를 공식 발표하며 개최 장소는 수원컨벤션센터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전 세계 월드옥타 회원과 국내 중소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가 모이는 국제적 행사로 수출상담회와 해외시장 진출 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도는 월드옥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출진흥 사업
(중부시사신문) 4조 3천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와 청년기회 확대를 위해 미국에 이어 일본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 핵심 소재 포토레지스트 세계 최대 기업인 일본 도쿄오카공업의 첨단 제조시설을 유치했다. 도쿄오카공업은 평택 포승(BIX)지구에 1,010억 원을 투자해 포토레지스트를 생산하는 첨단 제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방일 3일 차인 18일 일본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 도쿄오카공업 본사에서 타네이치 노리아키(Taneichi Noriaki) 일본 도쿄오카공업 대표이사와 이 같은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포토레지스트는 기술 집약도가 높아 개발이 어렵다고 알고 있는데 도쿄오카공업 덕분에 국내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세계 1~4위 반도체 장비업체 연구소를 보유한 경기도에 세계적 반도체 유수 기업들이 집적체로 모이게 돼 기쁘다. 도쿄오카공업이 경기도 반도체산업 중흥의 한 축이 돼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타네이치 노리아키 대표이사는 “세계를 리드하는 반도체기업이 모여있는 평택에 투자하는 것은 대한민국에서 사업을 확대하
(중부시사신문) 해외 투자유치와 청년기회 확대를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구로이와 유지(Kuroiwa Yuji) 일본 가나가와현 지사와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 헬스케어, 스포츠·문화예술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도-현 간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17일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 위치한 가나가와현청에서 구로이와 유지 지사를 만나 “경기도는 모든 산업을 다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이다. 가나가와현도 제조업이나 첨단산업의 핵심으로 알고 있는데 돈독하게 협력하고 싶다”라며 “코로나19를 비롯해 한일관계에 있어서도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 지방정부 간 협력과 인적·문화교류, 사람을 기반으로 한 협력은 정치적 상황과 상관없이 확대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특히 청년을 대상으로 배움과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을 강조하며, 양 지역 대학 간의 교류와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기도와 가나가와현 독립야구단의 친선경기 등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구로이와 지사는 김 지사에게 미병(未病)과 관련해 MOU를 제안했고, 김 지사는 흔
(중부시사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선정한 공약 실천 계획서를 가장 잘 만든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김 지사는 지난해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 선거공약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2년 연속 공약 관련 최우수 평가를 받은 자치단체장이 됐다. 1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 실천 계획서 평가 결과에 따르면 김 지사는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평가단은 지난 1월부터 전국 17개 시·도 단체장 공약 실천 계획을 대상으로 (1)갖춤성 (2)민주성 (3)투명성 (4)공약일치도 등 4개 분야 35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경기도와 함께 SA 등급을 받은 광역지자체는 서울, 충남, 전남, 경남, 경북 등 6곳이다. 경기도는 민선 8기 공약 실천 계획서에 3대 비전(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 9대 분야 295개 공약을 담았다.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김 지사의 공약에 대해 도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실천 과제로 구성됐다는 점을 강점으로 평가했다. 특히 공약 구성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이며
(중부시사신문) “제가 임기 중에 100조 이상의 국내 투자를 유치하겠다고 했는데, 이제까지 아주 좋은 실적을 냈기 때문에 충분히 초과 달성할 수 있다. 최소한 100조 이상의 국내외 투자를 경기도에 유치할 것으로 믿고 있다” 린데사 투자유치 후 김동연 지사 인터뷰 中 해외투자유치와 청년기회 확대, 혁신동맹 구축을 목표로 취임 후 첫 해외 방문길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조 원이 넘는 투자유치와 미시간대 등 미국 유명 대학 두 곳과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 합의라는 성과를 거두고 현지 시각 15일 미국 방문 일정을 마쳤다. ◆ 4개 기업, 약 4조 원 투자유치. 적극적인 설득과 맞춤형 제안이 주효 첫째도 투자유치, 둘째도 투자유치라며 이번 해외 방문의 가장 큰 목적으로 투자유치를 내세운 김 지사는 미시간, 뉴욕, 코네티컷, 펜실베이니아, 버지니아 등 5개 지역을 방문하며 4개 해외 기업으로부터 약 4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ESR켄달스퀘어(주)가 7년간 약 23억 달러(한화 약 3조 원)를 투자해 경기도 내 최대인 100만㎡ 규모의 친환경 복합물류센터를 개발할 계획으로 도는 신규 고용효과만 5천여 명, 경제 유발효과 2조 5천억 원,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4월 13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평화로 연계 4개 시·군(의정부시·양주시·동두천시·연천군)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박형덕 동두천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덕현 연천군수가 참석했다. 4개 시·군의 지역 현안 공유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국회의원도 함께했다. 의정부시는 평화로 가로 환경 개선 등 4개 시·군 간 연계 정책 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 북부 평화로 특화 관련 道 정책 사업 추진 건의를 제안했다. 이외에도 ▲국지도 39호선 2차로 개량 및 건설계획(상수~한산) ▲체불 방지를 위한 선금·신속 집행 제도 개선 건의 ▲경기 북부 광역화장장 설치 ▲전철 1호선(경원선) 증편 운행 요청 ▲임진강 고시 개선 요구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 공동 대응 ▲신천 수질 개선 공동 대응 등 8건의 안건을 논의하고 지역의 공동 현안에 대한 상호 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한 4개 시·군 공동합의문에 서명했다. 4개 시·군의 공동합의문은 정성호 국회의원에게 공동건의문으로 전달돼 정책 현실화를 위해 추진 논의될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경원축의 상생과 번영을 위해서는 평화로로 연계된 4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14일 오전 7시40분 김포공항 국제선청사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재하는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긴급 대책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김병수 시장과 원희룡 국토부 장관,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관계자, 김포시 관계부처 관계자 및 골드라인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에 머리를 맞댔다. 이번 긴급회의는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및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조속 추진’이란 궁극적인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대책에 앞서, 김포시가 시행 중인 긴급대책을 확대·강화하는 자리로 다양한 교통 현안이 논의됐다. 원희룡 장관은 “골드라인 혼잡 완화의 궁극적인 목표는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과 ‘GTX-D’의 조속 개통이지만 이 대안들은 시간이 필요하다”며 “따라서 5호선·GTX에 앞서 셔틀버스 무제한 투입 등 긴급대책을 통해 골드라인 혼잡 완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실제 이번 회의에서 국토부·김포시는 골드라인 혼잡률 긴급 대책으로 ‘셔틀버스 무제한 투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시 외곽지역 및 대단지 아파트에서 김포공항까지 ‘원스톱 셔틀버스(중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등 경기북부 4개 자치단체가 북부권역 공동 발전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연천군은 지난 13일 동두천시청에서 열린 ‘평화로 연계 4개 시군 간담회’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강수현 양주시장이 공동 합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평화로와 경원선을 공유하고 있는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의 상생협력 증진과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합의사항은 ▲국지도 39호선 2차로 개량 및 건설계획(동두천·양주) ▲경기북부 평화로 특화 관련 道 정책 사업 추진 건의(의정부) ▲경기북부 광역화장장 설치(양주) ▲임진강 고시 개선 요구(양주) 등 8개 공동 지역 현안이다. 특히 연천군은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 공동 대응 ▲신천수질 개선 공동 대응 안건을 제안해 공동 현안 해결 필요성에 대한 각 시군의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연천군은 이 협약을 통해 시군간 교류 활성화는 물론 국회, 관련부처에 지속적인 건의와 요구를 통한 현안 해결로 지역 활력을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