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정부음악도서관은 12월 20일 오후 3시,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The 피아니스트 크리스마스 선물’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따뜻한 음악을 선물하고자 마련했다. 겨울 감성 가득한 피아노 선율을 통해 시민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포핸즈·식스핸즈·에잇핸즈 연주를 통해 여러 피아니스트가 함께 무대를 꾸며 다채로운 피아노 선율로 풍성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겨울왕국 OST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 ▲헝가리 무곡 등 익숙하고 사랑받는 곡들을 연주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공연은 예약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이 한 해의 피로를 음악으로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공중화장실의 신규 설치가 어렵고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지 중심의 민간 건물을 대상으로 ‘2026년 민간 개방화장실 지정 희망자’를 모집한다. 민간 개방화장실은 민간 소유 건물의 화장실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화장실이다. 신청 후 시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해 접근성, 시설 현황, 기존 공중화장실 및 개방화장실과의 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되면 화장지, 물비누 등을 분기별로 지원받는다. 관리자는 개방 시간을 준수하고, 지원받은 물품을 상시 비치하며 화장실을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인호 자원순환과장은 “개방화장실 지정을 통해 화장실 접근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깨끗한 화장실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도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현상이 잦은 동절기를 맞아 대기질을 개선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한다. 계절관리제는 겨울철부터 다음 해 봄철까지 계절적 요인으로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높은 시기에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집중 추진하는 선제적 조치다. 이번 계절관리제는 ▲사전조치 ▲건강 보호 ▲산업 ▲수송 ▲공공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5개 분야의 19개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특히 도심지 내 미신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설치해 자동차 불법 도장을 하는 행위 등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불법 배출사업장 특별단속을 실시하며, 적발 시 수사기관 고발과 행정처분을 통해 사용중지를 명령한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집중 관리,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집중관리도로 미세먼지 제거, 자동차 민간검사소 관리 등 다양한 대책도 시행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결과,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22㎍/㎥로 나타나며 시행 이전보다 41%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2월 5일 시청 태조홀에서 열린 ‘미래가치 공유플러스+의 날’ 행사에서 지방세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지방세심의위원회 이익재 위원장이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지방세 분야에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심의를 수행하며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시민의 납세 편익을 높이는 등 세무 행정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받았다. 특히 풍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 고충 해소 ▲지방세 세입예산 추계 분석 및 심의 ▲개별주택 산정가격 심의 등에서 과세의 형평성과 공정성 확보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위원회가 시민 중심의 세정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세무행정을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의정부를 만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자동차 정기(종합)검사와 의무보험 가입 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개정된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자동차 소유자는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 90일, 후 31일 이내에 정기(종합)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만료일이 지난 자동차를 명의이전 받는 경우에도 이전일로부터 31일 이내에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가 하루라도 지연될 경우 최소 4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검사명령을 받고 1년 이상 검사 미이행 차량은 운행정지 명령처분을 받을 수 있어 검사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자동차 소유자는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자동차등록원부상 최종 말소되기 전까지 보험을 유지해야 한다. 단 하루라도 미가입 일수가 발생하면 과태료가 부과되며 최대 과태료는 자가용 기준 90만 원, 사업용 기준 230만 원이다. 특히 무보험 운행이 적발되면 과태료와 별개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최성철 자동차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동차 관련 법령 위반에 따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2월 5일 관내 기업 ㈜지테크인터내셔날과 (주)HS인터내셔널이 함께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테크인터내셔날은 계량기기 및 재활용품 회수기 등을 생산하는 제조기업이다. 올해는 한귀원 작가의 대표작 ‘축복의 땅’을 의정부시에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도 기여해 왔다. ㈜HS인터내셔널은 화장품 제조기업으로 두 기업 모두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두 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간의 자발적인 나눔이 우리 지역 복지 공동체를 더욱 든든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상수도 관리 업무 성과평가’에서 2024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에 이어 2025년에도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에서는 수도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상수도 관리, 상수도 운영, 주요 정책 시행 실적 등 6개 분야를 평가해, 총 6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양주시는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 최우수기관 선정과 ‘상수도 관리 업무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5년에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최우수(A등급) 달성 및‘상수도 업무 성과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상수도 분야에서의 성과를 이어갔다. 이번 평가 결과는 양주시가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시민 대상 홍보, 유수율 개선, 노후관 개량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노후주택 녹슨 상수도관 개량사업과 수돗물 안심 확인제 등 주민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추진해 온 점도 평가에 포함된 것으로 파악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 서부권 도시개발 구상 및 3호선 연장 등 철도기본계획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양주시장을 비롯해 도로교통국장, 도시주택국장, 교통과장, 도시과장 등 관련 부서 간부가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 ㈜서영엔지니어링, ㈜케이지엔지니어링 관계자도 자리했다. 발표는 동명기술공단 한만수 상무가 맡았다. 양주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서부권 도시개발 전략과 철도 기본계획을 통합적으로 수립해, 향후 지역 발전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서부권은 향후 인구·산업·주거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으로, 도시공간 구조 재정립과 광역교통망 확충이 필요한 지역이다. 용역에서는 양주 광적, 백석 지역의 도시개발 여건 분석, 인구·주택계획 수립, 개발수요 추정 등 도시계획 전반을 검토하고, 연계 광역교통망으로 서울 3호선 연장 타당성을 분석해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위한 근거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 도시철도망에 반영된‘덕정~옥정 연결선’ 추진 방안 구체화와 50만 도시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5일, 다산동 소재 아파트를 방문하여 고층건축물의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점검과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현장에서 합동소방훈련 이행 여부, 소방계획서 및 피난계획서 작성·준수 실태를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에게 필요한 개선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피난유도 안전정보 제공 체계가 적절히 운영되는지 확인하며 대피 안내 환경 전반을 세밀히 살폈다. 아울러 피난계단, 비상·피난용 엘리베이터, 피난안전구역, 피난시설 등 주요 피난·소방 인프라의 관리·운영 상태를 집중 점검해 평상시 유지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고층건축물의 특성을 고려한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현장 점검과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시민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대형 유통기업과 협력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양주시가 지난 5일 LF스퀘어 양주점(점장 이지훈)과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지훈 LF스퀘어 점장, 김도웅 경제문화체육국장, 정미순 지역경제과장, 염일열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난 수년간 이어온 사회적경제 상생협력 사업을 기반으로 협력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주시 문화·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연대활동 ▲LF스퀘어 공간 활용을 통한 다양한 행사 상호협력 등이다. 이를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양주시와 LF스퀘어 양주점은 지난 2022년부터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공정무역 페스티벌 등을 함께 개최하며 꾸준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특히 2025년에는 총 3회에 걸쳐 87개소의 사회적경제기업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등 협력의 폭을 넓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