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6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시군 보건소 및 유관기관 관계자, 의료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포럼' 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1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현황 및 추진 전략과 2부 지역사회 일차의료 접근 전략, 3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현황과 우리나라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보건복지부의 제2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23~′27) 추진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2부에서는 전국 및 홍천군의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성과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 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심뇌혈관질환 증상과 대처방법 인지도 사업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3부 토론 시간에는 강원심장학회, 의사회, 간호사회, 언론기관, 보건소 등 각계각층의 토론자가 참석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행사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춘천 베어스호텔, 27일 강릉 교육연수원에서 신규 위촉 초공쌤 260명을 대상으로 2025 초공쌤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초공쌤의 교실 수업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효과적인 교실 수업 지원을 위한 초공쌤의 역할 이해 △초등학생의 학습·심리·정서적 특성 이해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이 이루어진다. 초공쌤은 교실 안 또 한 명의 선생님이다. 초공쌤은 모든 학생이 학습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교과(국어, 수학 등) 수업에서 담임교사와 협력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배움이 느린 학생에 대한 개별 맞춤 지원으로 학습 결손을 예방한다. 도교육청은 2017년부터 도내 초등학교 과밀학급과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다수 포함된 학급을 우선하여 초공쌤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25년에는 도내 176개교에 400명의 초공쌤을 지원하고 있다. 탁진원 유초등교육과장은 “초공학(초등 공부힘 기르는 학급 만들기)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초공쌤은 교실 안 기초학력 보장 정책으로, 매년 도내 초등학교의 초공쌤 신청 수요와 운영 만족도가 높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6일 14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영재교육 담당 교육전문직 및 강사요원 40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교사관찰추천제의 취지와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이를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강사요원 연수로 구성됐다. 설명회에서는 교사관찰추천제의 개요 및 절차, GED(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시스템 활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습 중심의 연수가 진행됐다. 박성관 미래교육과장은 “인공지능(AI), 우주과학, 바이오기술 등 미래 핵심 분야에서 활약할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는 것이 우리 교육의 책무”라며,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관찰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공정하고 포용적인 영재 선발이 이루어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특히, 7월 10일에는 학끼오TV(유튜브)를 통한 학부모 대상 생방송 설명회가 예정되어 있다. 설명회에서는 교사관찰추천제의 운영 방식, 전년도와의 달라진 점, 시스템 활용법 등을 중심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실시간 채팅창을 통한 질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왕규 의원은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새 정부 출범과 강원특별자치시대 발전전략 심포지엄”에서 강원특별법의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과제와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강원국회의원협의회와 강원도민일보사가 공동 주최했으며, 새 정부의 지방정책에 발맞춰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비전과 균형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소순창 교수(건국대)와 정성희 변호사의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에 참여한 김왕규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는 ‘미래산업글로벌도시’라는 고유 발전 모델을 바탕으로, 접경지역의 특수성과 남북교류의 전진기지 역할 등 강원특별자치도만의 차별화된 성장전략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 강원특별법의 4대 규제 특례(군사ㆍ농지ㆍ환경ㆍ산림)에 대해 현황과 한계, 개선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짚었다. 그는 “군사, 농지, 환경, 산림 분야의 규제 완화와 권한 이양이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중앙정부 승인 의존, 현장 체감도 저조, 지역주민 참여 부족 등 실질적 자치권 확보에는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nbs
(중부시사신문)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지난 26일 춘천동부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리마인드 런치 버킷 챌린지’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리마인드 런치 버킷 챌린지’는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으로, 2022년 처음 시작됐다. 강원문화재단은 2022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참여하며 나눔의 실천을 이어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표이사와 재단 직원 6명이 참여해 직접 도시락을 포장하고 어르신들의 자택을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신현상 대표이사는“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강릉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강릉교육지원청에서 강릉권역 갈등 전환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강릉권역 6개 교육지원청(강릉, 속초·양양, 동해, 태백, 삼척, 고성) 갈등 전환 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에 4회차 연수를 실시했다. 강릉권역 갈등 전환 지원단 60여 명은 학교 내 갈등 상황에 대한 관계 회복과 갈등 조정 등으로 학교폭력 학교장 자체 해결 비율을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학교 내 다양한 갈등 해결을 위해 신속히 대처해 학교 현장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기현 교육장은 “갈등 전환 지원단의 역량 강화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정착시키고, 학교폭력 예방으로 학생들이 존중과 신뢰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강원창작개발센터 오디토리움에서 ‘빛나는 꿈e! 찬란한 내일e!’ 2025 강원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장애학생, 비장애학생,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로봇코딩(Turtle), 동영상제작, 스마트검색, SW코딩,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등 정보경진 대회와 △닌텐도스위치스포츠(배구), 모두의 마블, FC온라인, 팀파이트택틱스 등의 e스포츠 대회로 나누어 진행했다. 특히, 장애․비장애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e스포츠 종목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차이를 인정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이다. e페스티벌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체험존에는 로봇축구, 인생네컷, 레트로 게임, e스포츠 체험, 마술사 체험 △프리존에는 커스텀 스티커 만들기,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먹거리존에는 카페테리아가 문화체육특수교육과 이인범 과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학생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모두가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장애학생이 정보화 시대에 소외되지 않고, 미래사회에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5일, 도교육청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실에서 선진형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한 지역연계 스포츠클럽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체육의 지속 가능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학교운동부 계열화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스포츠클럽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체계적인 선수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는 △태백시축구협회(U-12C 축구, 회장 신효태) △홍천유도스포츠클럽(초·중·고 유도, 이사장 박태원) △강릉시축구협회(U-12 축구, 회장 조명권) △속초시체육회(U-12 축구, 회장 조명수) 등 4개 단체가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해당 단체들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각 지자체와의 1:1 대응 투자를 통해 2025년에는 7,200만 원, 2026년부터 2027년까지는 연간 1억 4,4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강원도 내 총 12개의 지역연계 스포츠클럽이 운영될 예정이며,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클럽 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학교운동부의 계열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의료 사각지대에 위치한 어촌지역 여성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여성어업인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점차 중요시되는 여성어업인들의 지속가능한 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대상 연령 기준을 기존 만 50세 이상에서 만 20세 이상으로 완화했고, 접종 항목도 3종(대상포진, 폐렴, 파상풍)에서 수요가 많은 접종 항목인 인플루엔자, A형 간염, 백일해를 추가하여 6가지 항목을 지원한다. 도는 올해'여성어업인 복지바우처 지원'등 7개사업 총 5억 8,43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하여 여성어업인 작업물품 지원 대상을 여성어업인 연합회 회원 한정에서 모든 여성어업인으로 확대했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점차 고령화 되어가는 어촌에서 중요 역할로 떠오르는 여성어업인의 지속가능한 어업환경 조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강원도립대학교는 25일,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제1회 ‘영동벤처클럽’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영동벤처클럽’은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연사를 초청해 최신 창업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작년까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춘천)에서 운영됐으며, 올해부터는 특화역량 BI(Business Incubator) 사업의 일환으로 강원도립대학교가 주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1부 강연과 2부 좌담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연사로 참여한 ㈜엠디글로벌넷 이상발 대표는 ‘행복한 고객 창출’을 주제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과 함께, 고객 충성도 향상, 브랜드 이미지 제고, 긍정적 입소문 효과 등 고객의 니즈를 넘어서 고객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방향으로 전문 지식을 공유했다. 이어, 강원도립대학교 입주기업인 임용규 대표는 수출 판매 개척 및 해외수출 PR(홍보)에 대한 실무 경험을 소개했다. 2부 좌담회는 신일식 강릉원주대학교 명예교수가 진행을 맡았으며, 이상발 대표는 30여 년간의 유통 경험을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