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의회는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진행된 제256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본회의 개회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총 4명의 의원이 시정 전반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5분 자유발언으로는 ‘주택시장의 현실과 대응 필요성’(송옥란), ‘이천시 인구소멸의 대응’(김재국), ‘이천시 미래를 위한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투자 요청’(박노희)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서학원 의원은 ‘과학고 성공을 위한 안전성 및 재정 부담 검토 필요성’을 역설했다. 계속해서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0건 ▲집행부 조례안 7건 ▲예산안 2건 ▲동의안 4건 ▲보고 1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의해, 이 중 22건은 원안대로 가결하고'이천시 청소년 참여예산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은 수정 의결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임진모)는 2025년도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보고했다. 특히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행정수요를 위한 필수경비 반영, 민생안
(중부시사신문) 가평군의회는 9월 11일 오전 11시 제3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20건, 동의안 5건, 예산안 6건과 조례안 철회 동의의 건을 의결하고, 11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가평군의회 회기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5건, ▲'가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4건은 원안 가결했으며, ▲'가평군 어린이 음악놀이터 민간위탁 동의안'은 부결했다. 또한 가평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서는 세출 예산 증액분 1,491억 49백만 원 중 12억 97백만 원 삭감 후 의결했다. 이날 김경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수해 피해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추석 전 재난지원금 지급에 각별히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했으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는 10~11일 1박 2일간 경기도 포천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에서 ‘2025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4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0명이 참여했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나눔에 힘쓰는 위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복지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워크숍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협의체 기능과 민간위원 역할 특강 ▲활동 모범 사례와 슈퍼비전 공유 ▲위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지역탐방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또 사례 발표와 토론을 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복지 최일선에서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이 앞장서 더 살기 좋은 수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3대 가을 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 수원화성 미디어어트가 돌아온다. 수원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계획 최종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지원 부서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행궁광장, 화성행궁,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 ‘도시 전체가 무대가 되는 축제’를 기조로 기획했다. 축제 기간은 기존 3일에서 8일로 늘어났고, 축제 공간은 수원화성 전역으로 확장됐다. 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글로벌빌리지’를 운영한다. 2025 정조대왕능행차는 9월 28일 열린다. 주요 행사가 진행되는 거점 공간이 기존 장안문에서 행궁광장으로 변경했다.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16일 동안 열린다. ‘만천명월(萬川明月) : 정조의 꿈, 빛이 되다’를 테마로 정조대왕이 이루고자 했던 여민동락의 세상을 다채로운 빛으로 표현한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맞춤형 항암제 추천 서비스 플랫폼 개발 기업인 엠비디㈜와 민선 8기 제20호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엠비디㈜ 구보성 대표 등이 참석해 협력을 약속했다. 2015년 설립된 엠비디㈜는 3차원 세포 배양과 항암제 감수성 검사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환자 맞춤형 항암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암 조직을 실제와 유사한 3차원 세포로 배양해 다양한 항암제 조합을 실험함으로써 최적의 치료법을 찾아내는 독자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차세대 바이오·의료 산업에서 주요 분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미국 기업에 수출돼 앞으로 5년간 약 750억 원 규모의 로열티 수익이 기대된다. 지금까지 455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도 거뒀다. 엠비디㈜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2030년까지 총매출 12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엠비디㈜는 광교테크노밸리에 입주 중이고, 앞으로 광교로 본사와 연구소를 이전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본사·연구소 이전 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중부시사신문) 박승원 광명시장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시민 주도 평생학습 모델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11일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느슨한학교장 간담회에 참석해 “느슨한학교는 시민이 스스로 가르치고 배우며 일상에서 학습의 기회를 창출하는 평생학습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도록 느슨한학교를 중심으로 한 지역 학습 생태계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느슨한학교’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만든 학습 공간에서 재능을 함께 나누는 새로운 형태의 시민학교로, 시민들의 재능 기부와 공간 공유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작은도서관, 카페, 공방, 복지시설, 주민자치시설 등 지역 내 다양한 공간이 배움의 장으로 활용된다. 이날 박 시장은 느슨한학교를 운영하는 학교장 50여 명을 만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3년 연속 참여한 학교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박 시장은 “지역 배움을 위해 재능을 기부하고 공간을 공유하는 학교장들의 노력 덕분에 마을 곳곳이 살아 있는 배움의 장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15년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11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구호 아래 진행됐으며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 안심마을 주민, 동부권 건강마을 주민 등이 함께 어울리며 의미를 더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한마음 치매 극복 연합 걷기 ▲치매 예방 체조 ▲도전 치매 예방 OX 퀴즈 ▲치매 극복 기원 박 터트리기 등 다채롭게 마련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월 1일 신현 행정문화체육센터 내에 오포 분소를 개소해 초월·곤지암, 경안·송정, 오포·광남, 신현·능평, 퇴촌·남종 등 5개 권역 보건기관을 거점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권역별 특화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광주시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확산하고 시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통합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랜만에 함께 땀 흘리고 걷고 웃을 수 있어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11일과 17일 2차례에 걸쳐 곤지암리조트에서 ‘4·5급 간부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간부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조직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간부 공무원의 리더십과 소양 강화를 목표로 ▲청렴 의식 향상을 위한 반부패 감사사례 및 청렴 정책 교육 ▲인공지능을 활용한 핵심 의사결정 방법 ▲공직자의 자기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건강관리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이끌어갈 4·5급 간부 공무원들이 실무능력 뿐만 아니라 공직자로서의 소양과 자기관리 역량까지 두루 갖춘 균형 잡힌 지도자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과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4인 가구로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문제 등 복합적인 사정으로 스스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집안 곳곳의 묵은 먼지와 쓰레기를 정리하고 낡은 가재도구를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기 이웃 발굴 지원 사업인 ‘동행 서포터즈’를 통해 도배와 장판 교체, 천장 목공 작업 등을 함께 실시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마련할 수 있었다. 김주수·이진원 곤지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 온 어르신께서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11일 포천시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포천시편’ 예심이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심은 2019년 이후 6년 만에 포천시에서 개최되는 전국노래자랑 본선을 앞두고 지역을 대표할 참가자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연소 5세 어린이부터 90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했으며, 회사원, 자영업자, 학생, 농부, 주부 등 참가자들이 무대를 올라 노래와 퍼포먼스로 숨겨둔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 시는 지난 4일까지 사전 접수와 예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총 300건의 신청을 받았다. 1차 무반주 심사를 거쳐 2차 노래방 반주 심사와 장기자랑, 사연 인터뷰 등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확정했다. 본선 무대는 오는 13일(토) 14시 포천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녹화로 진행된다. 이날 본선에서는 시민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함께 김연자, 현숙, 김용빈, 신수아, 윤태화 등 초청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마련돼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