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아산시의회 전남수 의원이 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충남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2월 31일 오전 11시, 아산시의회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아산시의회 종무식’에서 진행됐으며, 아산시의회 의장이 협의회를 대신해 전남수 의원에게 상을 전달했다. ‘충남의정봉사대상’은 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의정 활동에 기여한 기초의회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전남수 의원은 제9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소관 안건 심사와 위원회 운영에 충실히 참여해 왔으며, 이러한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남수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맡은 역할에 충실하며, 시민의 목소리가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31일 밤부터 한파특보가 경기도 전지역으로 확대된다는 기상특보가 나온 가운데 경기도가 이날 오후 2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들어간다. 기상청에 따르면 31일 밤 9시부터 경기도 31개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효되며 2026년 새해 1일 아침에는 도 전 지역의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다. 특히 경기북부지역은 영하 15도 이하의 강추위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복지·상수도·재난관리 등 6개 반 13개 부서가 참여하는 합동 근무를 통해 시·군과 함께 한파 대응 상황을 집중 관리한다. 비상 1단계 기간 동안 도는 일일 예방활동 실적을 점검하고, 취약계층 보호와 시설물 안전관리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31일 각 시·군에 공문을 보내 ▲부단체장 중심의 현장 점검 등 철저한 한파 대응 태세 확립 ▲생활지원사, 지역자율방재단, 이·통장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한 취약계층 보호 활동 강화 ▲농작물 냉해 및 가축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 가용 매체를 활용한 한파 행동요령 적극 홍보 등을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6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입장권 신년 특별할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 특별할인 기간에는 성인 입장권을 기존 정상가 1만 5천원에서 1만 원으로 판매한다. 할인율은 약 33% 수준이다. 청소년권(7천원)과 어린이권(5천원) 역시 정상가에서 약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조직위는 이번 신년 특별할인을 계기로 연초부터 박람회 분위기를 확산하고 관람객 유입 흐름을 조기에 형성할 계획이다. 입장권 가격 부담을 낮춰 참여 계층을 넓히고, 관람 수요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신년 특별할인은 더 많은 국민이 박람회를 가까이에서 접하도록 마련한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성인 입장권 부담을 낮춘 만큼 가족과 지인이 함께 태안을 찾아 원예치유의 가치를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관람객 중심의 다양한 혜택과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내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 태안군 안면도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6억4천만 원을 확보하며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사업은 ▲양주1동 복합청사 이전 건립사업 ▲양주시 족구장 개선사업 ▲시도 30호선(방성~산북 간) 도로확·포장공사 ▲상습침수도로 배수개선공사 ▲선암리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 ▲노인통합복지지원센터 구축사업 ▲양주시 청소년수련원 시설개선사업 ▲시도6호선(광사~만송 간) 도로확포장공사 ▲양주시 야외 생활체육시설 개선사업 ▲기후안심 그늘 프로젝트 등 총 10건이다. ‘양주1동 복합청사 이전 건립사업’은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등으로 대규모 인구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기존 청사를 역세권 개발 부지로 이전 건립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사업 완료 시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도30호선(방성~산북 간) 도로확포장공사’, ‘시도6호선(광사~만송 간)도로확포장공사’, ‘선암리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
(중부시사신문) 화성특례시는 31일 최고조 주한 가나 공화국 대사의 방문을 맞아 환담을 나누고, 상생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가나와 화성특례시 간의 경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향후 산업 및 교육 분야의 다양한 교류를 위한 첫걸음으로 이뤄졌다. 이날 정명근 시장은 “가나를 비롯한 아프리카 시장은 높은 인구 성장률과 자원 중심 산업 구조를 바탕으로 매우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우리 시도 농어촌이 공존하고 문화와 산업 발전이 무궁무진한 대한민국 축소판이다”고 강조했다. 최고조 대사는 2025년 7월 주한 대사로 임명됐으며, 2015년 결제 솔루션 기업 ‘페이 스위치(PaySwitch)’를 설립해 은행, 기업, 소비자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온 바 있다. 강원도 춘천에서 출생한 그는 한국과의 인연도 깊다. 가나는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국가로, 인구는 약 3,028만 명, 면적은 238,539㎢로 대한민국의 1.1배 규모다. 주요 종교는 기독교(71.3%)와 이슬람교(19.9%)이며, GDP는 약 766억 달러(1인당 GDP 2,240달러)다. 금, 원유, 코코아 등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운영 중인 기획전시 ‘나의 얼굴은’을 연장 운영한다. 이 전시는 양주 회암사지에서 출토된 수많은 유물 가운데, 온전하지 않은 조각들에 주목하여 구성됐다. 유물에 생긴 결핍이 새로운 이야기의 단서가 된다는 점에 주목한 이 전시는, 관람자가 파편 속 흔적을 바라보고 스스로 상상하도록 유도한다. 특히 전시 후반부에서는 AI 기획자의 참여를 통해 유물이 새로운 맥락과 가치를 획득하는 과정을 제시하며, 고고유물이 현대적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안했다. 2025년 6월 3일 개막한 이 전시는 당초 일정에서 약 2개월 연장돼 2026년 3월 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겨울철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도 지속적인 관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시사신문) 연말을 맞아 양주시 광적면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양주시 광적면(면장 이학남)은 12월 중 지역 주민 김관식 씨, 장명득 씨, 지선호 씨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총 117만2000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관식 씨는 평소 모아온 저금통을 광적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으며, 개봉 결과 37만2000원의 성금이 확인됐다. 장명득 씨는 “조용히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과 함께 성금 50만 원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지선호 씨는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으며, 평소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힘써온 것으로 알려져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학남 광적면장은 “연말을 맞아 정성 어린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적면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품을 연중 모집하고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의회는 31일 양평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종무식을 열고 2025년 한 해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종무식은 오혜자 의장을 비롯해 지민희 부의장, 윤순옥 의원, 송진욱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2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의정활동 돌아보기, 의정발전유공 우수직원 표창, 송년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국가사회 산업공헌 대상 베스트 브랜드 대상(지방의회 부문)’으로 양평군의회가 선정돼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오혜자 의장은 송년 인사를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군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이를 뒷받침해 준 의회사무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군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커브스 호평클럽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한 후원금 60만 원을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회원들이 운동에 참여할 때마다 100원씩 적립한 금액과 바자회 수익금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일상적인 운동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기탁된 후원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국화 대표는 “회원들이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면서 동시에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취지에 공감해 이번 후원이 이루어졌다”며 “회원들의 작은 실천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회원들의 꾸준한 참여로 마련된 소중한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커브스 호평클럽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일상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조두현 법무법인 바를정 대표변호사가 남양주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연합에 후원금 180만 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장애인이 보다 따뜻하고 풍요로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나눔 활동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남양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나무장애인주간보호센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성인주간보호센터,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하늘아래주간보호시설 등 6개 시설의 ‘이웃사랑 케이크 나눔’행사에 활용됐다. 해당 행사는 시설 이용 장애인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두현 변호사는 현재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이번 나눔을 통해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분들께 작게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법률가로서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장애인 복지와 권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홍성길 남양주시장애주간이용시설 연합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