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성남시는 집단식중독 발생을 막기 위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총 244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집단급식소 총 222곳 중에서 132곳과 식재료 공급업체 총 22곳은 오는 6월 말까지 점검하고, 나머지 집단급식소 90곳은 오는 9월에 점검한다. 이를 위해 시·구청과 성남교육지원청 직원들로 구성된 11명 합동 점검반을 꾸렸다. 점검반은 해당 집단급식소와 업체를 차례로 찾아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상태 등을 들여다본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자율 점검표 확인·작성 내용도 홍보한다. 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사항은 경중에 따라 현장 시정 조치, 행정처분, 반복 점검을 한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유치원 급식소의 식재료 납품부터 준비, 배식까지 모든 단계를 꼼꼼히 확인·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성남시는 오는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청결관리사로 활동할 시민 48명을 모집한다. 청결관리사는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지역 내 552곳 생활쓰레기 거점배출시설(현재 40곳) 주변 정돈과 청결 유지, 골목길 쓰레기 방치 예방 활동, 쓰레기 관련 생활 불편 사항 접수와 연계 처리 활동을 맡는다. 주 5일간 하루 2시간(주 10시간 이내) 근무하고, 활동 보상금 2만5000원을 받는 조건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3.13) 12개월 이전부터 계속해서 성남시 살고 있는 20세 이상의 시민이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공고)에 있는 신청서 등의 서류를 시청 5층 자원순환과에 직접 내야 한다. 시는 거점배출시설 설치 지역 거주자, 폐기물·자원순환 분야 업무 경력자 등을 우선 선발해 오는 3월 28일까지 개별로 알려준다. 성남시는 골목길이나 단독주택 문 앞에 쓰레기 배출 때 발생하는 무단 방치나 악취, 미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거점배출시설을 설치해 점차 확대하고 있다. 거점배출시설엔 소각용 종량제 봉투를 담을 수 있는 보관함(
(중부시사신문) 성남시는 어린이집과 경로당 100곳을 대상으로 주방 후드를 교체 지원하는 내용의 ‘찾아가는 취약계층 요리 매연 저감 사업’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인의 호흡기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사업비 3700만원을 투입하며, 오는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해당 시설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받으려는 성남지역 어린이집과 경로당은 성남시청 홈페이지(공고 ‘요리 매연’ 검색)에 있는 신청서 등의 서류를 시청 5층 기후에너지과에 직접 내야한다. 선착순 접수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는 신청 시설에 설치된 주방 후드의 노후 정도, 오작동 여부, 흡입력 등을 확인 점검한 후 지원 대상을 결정한다. 선정되면 오는 6~7월 낡은 주방 후드를 새것으로 교체 지원 받는다. 시설 관리자들에게 요리 매연 예방법에 관한 홍보도 병행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취약계층 요리 매연 저감 사업으로 음식 조리 중에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최소화해 어린이와 노인이 쾌적한 실내에서
(중부시사신문) 성남시는 성남시민의 자전거 이용 편의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성남시 자전거 정비소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성남시 자전거 정비소는 분당구 야탑동 탄천 공터(만나교회 뒤편)에 마련돼 월·화·목·금·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생활형 자전거에 대한 무상 수리 및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상 정비 항목에는 △자전거 바퀴 공기 주입 △오일 보충 △브레이크 유격 조정 △안장 높이 조절 등이 포함된다. 다만, 브레이크 패드 교체, 기어 레버 교체 등 부품이 필요한 정비는 이용자가 부품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타이어 교체, 디스크 브레이크 교체나 생활형 자전거 외 고가의 자전거는 수리가 불가하다.
성남시의회 정용한 의원 제301회 임시회 3월 13일부터 3월 19일까지 7일간 제30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경기형 과학고 유치』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 존경하는 92만 성남시민 여러분. 이덕수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정론·직필 언론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정자동·금곡동·구미1동 정용한 의원입니다. 전체주의는 폭력을 휘두르고, 민주주의는 선전을 휘두른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미국의 언어학자이자 정치평론가인 ‘노엄 촘스키’가 한 말입니다. 우리가 ‘선전·선동’으로 해석하는 ‘프로파간다’라는 단어는 신문기사에서, SNS에서, 여론조사에서도 ‘민주주의 사회’의 ‘양념’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 저는 분당을 들썩이게 하는 ‘경기형 과학고 유치’와 관련된 ‘진실 혹은 거짓’에 대하여 말하고자 합니다. 지난 문재인 정부는 교육의 평등성과 기회를 강조하는 일부 특목고 폐지와 제한을 추진했습니다. ▶ 특목고의 ‘특’자조차 옳지 않다며 반대한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아들을 비롯해 초지일관 특목고 폐지를 추진한 교육감과 조국 장관 역시 자녀들은 특목고로 진학했습니다. 어느 국민, 어떤 학부모에게라도 정부 주도의 특목고 폐지와 제한
성남시의회 서은경 의원 제301회 임시회 3월 13일부터 3월 19일까지 7일간 제30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수내1·2, 정자1동 지역구 의원 서은경입니다. 얼마전 신상진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화면 in) 성남시가 ‘희망도시’로 몇 가지 성취를 이루었다고 자화자찬했습니다. 하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화면 out), 보여주기식 행정과 무책임한 정책으로 시민의 삶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첫째, 졸속 행정, 시민 무시 프로야구경기장 건립입니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종합운동장을 2만 석 규모의 프로야구 경기장으로 리모델링하겠다며 KBO와 MOU를 체결했습니다. 그러나 중원구청 및 성남종합운동장 복합개발사업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에서 프로야구장 건립 요구는 없었습니다. 지난해 8월, 갑작스러운 시장의 지시로 야구장 건립이 추진되었고, 부실 용역이 초스피드로 진행되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예산입니다. 다른 지자체들은 수 년전 유사한 사업에 기업의 지원을 받고도 2,000억 원 안팎을 투입했지만, 성남시는 기업지원 없이 323억 원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2만석 경기장에 주차장 공사비조차 포함되지 않은 이
성남시의회 김장권 의원 제301회 임시회 3월 13일부터 3월 19일까지 7일간 제30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정자교 등 교량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이덕수 의장님․선배․동료․언론인․공직자 여러분! 김장권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정자교 등 교량 안전과 관련하여 발언하고자 합니다. 2023년 4월 5일 오전 정자교 사고 현장입니다. 정자교 사고 이후 탄천 전체 교량 보수공사를 1,42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수내교는 전면 재시공 중이며 나머지는 7월이면 거의 완료가 될 예정입니다. 금곡교는 교량의 캔틸레버 철거 후 이전과는 다른 튼튼한 지지대를 시공하여 그 위에 인도 전용 철골 구조물로 캔틸레버를 신설 시공하여 튼튼하고 안전하게 시공되고 있습니다. 정자교는 현재 보강 공사 중에 있습니다. 이중 안전과 관련하여 한가지 문제점을 시민께서 지적하시어 본 의원이 현장을 몇 번 점검하여 보니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전 정자교 사고 시 캔틸레버에 매달려 있었던 상수도 배관 무게도 일부 원인으로 언론에 보도 되었습니다. 이후 상수도 배관의 탄천 아래 지하로 시공되는 것이 검토되었으나 설계 단계에서 하천법에 저촉
성남시의회 구재평 의원 제301회 임시회 3월 13일부터 3월 19일까지 7일간 제30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성남위례 과소·과밀학급의 판도라』-학19부지는 왜 사라졌을까 존경하는 92만 성남시민 여러분. 이덕수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정론·직필 언론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산성동·양지동·복정동·위례동 구재평 의원입니다. 1만 2천 가구가 넘는 국내 최대 규모 재건축 단지는 지난해 입주를 앞두고 서울시와 큰 갈등을 겪었습니다. 당초 학교용지로 기부채납 받은 중학교 설립이 학생수 감소라는 이유로 무산된 후 해당 부지의 용도 전환을 추진했기 때문입니다. ‘중학교 신설’ 등 교육 호재로 분양받은 입주자들은, 있어야 할 ‘학교’의 부재로 반발했습니다. 결국 서울시는 인근 중학교의 제2캠퍼스. 즉 분교를 설립하는 방안으로 해결했습니다. 이렇듯 ‘주민의 뜻’을 거스르는 ‘정책’은 ‘무용(無用)’하고, ‘무기력’합니다. 추정사업비 11조 1천억 원으로 조성된 위례신도시의 2013년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고 12년이 지난 지금. 3년간 멈춘 위례신사선은 기약도 없고, 트램은 아직 공사 중이며, 위례과천선의 노선은, ‘위례’를 지나지 않습니
성남시의회 박기범 의원 제301회 임시회 3월 13일부터 3월 19일까지 7일간 제30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사랑하는 92만 성남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박기범 위례·복정·양지·산성동 시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신상진 시장의 일방적 행정이 성남시를 어디로 끌고 가고 있는지 경고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위례동 업무 2부지 매각추진은 명백한 졸속 행정이며, 시민을 무시한 처사입니다. 먼저 사진 보시겠습니다. 위례 업무 2부지는 지리적으로 남위례역 사거리에 있으며, 사진에 2-1은 1,600평, 2-2는 5,430평으로 두 필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례동의 가장 요지에 위치한 땅입니다. 다음 신문기사 보시겠습니다. 성남시장은 위례 업무 2부지에 대한 용역을 진행하여, 활용방안을 결정하겠다고 연초에 시민과의 대화에서 말했습니다. 그러나 한 달도 채 안되어 집행부는 업무 2-2부지 매각으로 착수보고회를 진행하고, 신상진 시장이 직접 부지매각를 검토하라고 지시한 사실이 신문기사와 담장자를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이것은 이미 행정 내부적으로 용역을 시작하기도 전에 매각 결정을 내렸다는 것 아닙니까? 주민설명회나 용역 결과도 없이 공공용지 매각을 졸속
성남시의회 성해련의원 제301회 임시회 3월 13일부터 3월 19일까지 7일간 제30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그리고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청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성해련 의원입니다. "인사가 만사입니다.“ 신상진시장은 낙하산인사를 즉각 철회하십시요!!! 사람을 어떻게 쓰느냐가 모든 일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공정한 인사는 공정한 정책을 만들고, 공정한 정책은 공정한 미래를 만듭니다. 그러나 지금 성남시는 공정함이 무너진지 오래이며 성남지역 사회에서 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 인사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2025년 1월에 임명된 성남시 청소년 청년재단 대표이사, 이 인사가 과연 공정합니까? 전직 구청장 출신으로, 퇴직후 10여년간 정치권에 들락거리며 보인 과거 정치적 행태에 비추어 볼 때 과연 새롭게 시작하는 성남시 청소년청년재단의 대표로서 성남시 청소년 청년의 미래를 위한 행정을 어떻게 맡길수 있겠습니까? 참으로 우려스럽고 후안무치한 인사가 아닐수 없습니다. (자료화면) 1) 2022년 3월 2일, 성남시 퇴직공무원 114명과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