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22일 오산시청에서 2025년‘누구나 돌봄’ 사업추진을 위해 5개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누구나 돌봄은 거동이 불편해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돌봐줄 가족이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하는 경우 등의 돌봄 공백을 메워 모든 시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고를 거쳐 선정된 5개 제공기관이 참여했으며 협약내용은 협약기간, 협약 당사자의 역할과 의무, 비용 정산, 보안 및 안전관리 등의 내용이 담겼다. 오산시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식사지원의 3개 분야 서비스를 2월부터 시작하며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시와 서비스 제공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통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이달 24일 첫 지급을 시작으로, 노인과 장애인을 돌보는 요양보호사 및 활동지원 인력의 처우개선비를 매월 지원한다. 처우개선비는 관내 장기요양기관과 장애인 활동지원 제공기관에서 근무 중인 돌봄종사자를 대상으로 경력에 따라 3년 미만은 3만 원, 3년 이상은 5만 원을 매월 25일 지급받는다. 다만, 1월은 주말로 인해 24일 지급된다. 오산시는 돌봄종사자가 처우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난 2023년 7월 17일 '오산시 돌봄노동자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를 제정 후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고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돌봄종사자의 복지증진 및 사기진작 ▲종사자 전문성 강화 ▲돌봄서비스 질절향상 ▲시설 운영의 안정화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미선 노인장애인과장은 “돌봄종사자는 노인·장애인 돌봄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력으로 이번 처우개선비 지급이 돌봄종사자들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현장에서 필
(중부시사신문) 오산시가 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24일 관내 100년 전통의 오색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고물가 속 서민 경제를 안정시키고자 명절 장바구니 물가 상황과 시장 현안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및 지역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지역상권 홍보로 매출증대를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화폐를 이용해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상인 격려 등 전통시장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렇게 장보기 행사로 구입한 물품들을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전달해 따뜻한 명절의 분위기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시민들도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많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를 예산소진시까지 10%로 늘려 지급하고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해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연휴 시작인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6일 동안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9개 분야에 걸쳐 신속 대응 체계를 운영한다. 연휴 기간 시는 ▲종합상황실 ▲재해대책반 ▲환경대책반 ▲연료대책반 ▲물가대책반 ▲수송대책반 ▲수도대책반 ▲보건의료반 ▲동 상황반을 구성해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우선 시는 안전 분야를 최우선으로 재해대책반을 운영한다. 재해대책반은 매일 2명 근무하며 각종 재해예방 및 상황 파악 관리, 시설물의 안전관리 여부 점검, 대형공사장의 안전관리 이행 여부 확인 및 조치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수송대책반은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운영되며, 도로교통 상황 접수와 교통 민원 해결을 위한 체계를 구축한다. 귀성객 수송 동향 파악 및 교통 편의를 위한 교통대책반도 함께 가동한다. 수도대책반은 25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급수 민원 또는 누수 발생 시 즉시 복구반을 투입해 빠르게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공직자와 시민들에게 청렴과 신뢰의 메시지를 담은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한문은 공직자로서의 책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시민들과의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권재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청렴은 공직자의 최우선 가치이자 시민의 신뢰를 얻는 토대”라며 명절 기간 공직자들에게 선물과 유혹을 단호히 거절하고 공직자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오산시를 만들어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히며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산시는 그동안 청렴한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 4월, 시는 청렴 선언식을 개최하고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고, 외부 개방형 직위로 감사담당관을 임용해 외부의 시각에서 감사를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변화를 추구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청렴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행정을 이어가며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도시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설 명절 서한문이 공
(중부시사신문) 오산시의회가 설 명절을 맞아 23일 오색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행사에는 이상복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오색시장에서 설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의원들은 또 시장 곳곳을 돌며 시민들과도 소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상인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 경제를 지켜온 소상공인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에 온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시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고 지역 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오산시의회 의원들도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의 정과 문화를 이어주는 소중한 곳”이라며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인 만큼,
(중부시사신문) 오산시의회가 23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다음 달 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290회 임시회를 앞두고 각국 소관 주요 안건과 당면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오산시의회 전체 의원과 시 집행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내버스 재정지원 투명성 확보를 위한 '오산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 조례' 제정안 ▲선제적인 개발 여건 마련을 위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안 ▲동탄도시철도(트램) 건설사업 추진 현황 등 지역 현안 사업과 다음 달 임시회에 부의 예정인 24개 조례안 개정 취지 등에 관해 관계 부서와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 이상복 의장은 “오늘 논의한 여러 의견을 수렴해 오산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계속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4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사계절 사랑나눔”을 통해 오산시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에 식자재 및 밑반찬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정 20가구에게 식자재 및 밑반찬을 준비하여,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물품이 장애인 가정에 한 해를 시작하는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하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024년 7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연 800만원 지원받아 장애인 가정에 안정된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사계절에 맞는 물품을 전달했다. 7월에는 혹서기 대비 냉방용품(냉감패드)을 지원했고, 9월에는 한가위 맞이 고기세트, 12월에는 혹한기 대비 전기매트를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설 명절에도 식자재
(중부시사신문) 2025년 1월 22일, 오산중앙⋅오산백합 로타리클럽은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합동 떡국 봉사, 따뜻한 겨울 보내기’ 설맞이 떡국을 후원했다. 이날 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내 사회적 고립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고, 지역 내 관계망을 확대하기 위해 무진장갈비에서 ‘떡국 식사 및 찜질팩’ 후원을 진행했다. 로타리클럽은 회원들이 직접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소외된 어르신들께 떡국 식사 지원과 찜질팩을 후원 함으로써 단순한 식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작은 모임도 마련해 사회적 교류를 이루려고 했다. “한 끼의 따뜻한 떡국이 어르신들에게 온기와 희망을 전하길 바란다”며 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분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건강하고 화합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것을 넘어, 이웃 간의 교류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 정서적 안전을 지원하는 로타리클럽의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할 수 있었다”며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초평동 통장단협의회는 21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초평습지 일대의 골목과 공원을 돌며 쓰레기 수거, 재활용 분리수거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증가하는 생활 쓰레기와 각종 오염원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했다. 최상규 통장협의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정화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초평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초평동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주신 초평동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깨끗한 마을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 사회의 단합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초평동 통장단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