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옥빛중학교(교장 장원숙)는 경기도 양주시 청소년 수련원에서 학생자치회 임원 및 부원들의 ‘리더십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수련회’를 실시했다. 이번 수련회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나타나는 어려움이나 문제점을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며, 스스로 노력하는 학생 자치 문화를 조성하고 더 나아가 공감과 소통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학생자치회 임원과 부원 총 46명은 긍정적이고 유기적인 관계를 맺기 위해 친목을 도모하며, 학교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임원으로서의 자세를 확립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MBTI를 활용한 컬러 리더십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리더십 유형을 찾아보고 디지털 분임 토의를 통해 ‘진정한 리더십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수 있었다. 분임 토의를 통해서는 앞으로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행사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소외되는 학생 없이 모두가 즐겁게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라는 슬로건 아래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고 부서별 향후 계획도 발표했다. 친교의 시간에는 평소 숨겨 놓은 자신의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 및 18개 시군에서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감시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오는 5월부터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하절기 비상방역은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집단환자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규명과 확산 방지를 위해 평일,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연중 발생하지만, 여름철의 경우 특히 병원체 증식이 쉬운 환경으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또한 코로나19 유행기간(’20~23년)에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이 감소했으나, 위기단계 하향(’23.5.1. 경계→관심) 이후 자율 방역 전환에 따른 안전 불감증 우려로 집단 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질병관리청, 18개 시군 보건소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및 설사환자 집단발생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와 집단발생 신고 시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김현정 감염병관리과장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중부시사신문)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센터를 대표하는 로고를 제작하고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총 2가지 부문으로 로고 제작과 케릭터 네이밍으로 나뉜다. 로고는 센터를 대표할 수 있는 디자인이면서 단순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지향한다. 캐릭터는 수리산과 철쭉을 본따 제작한 것으로 어울리는 이름과 스토리, 세계관 등을 자유롭게 설정하면 된다. 참여작에 대한 시상은 총 130만원의 상금과, 5천원에서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제공될 예정이다. 모든 출품작은 개인의 창작물이어야 하며 표절 등의 문제가 발생할 시 제출자에게 책임이 있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본 공모전은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5월 19일까지 이며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군포시는 29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군포시 공직자 전 직원 대상으로 존중과 배려,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하여 400여명의 직원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박연정 강사 진행으로‘함께 성장하는 청렴 조직 만들기’라는 주제로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패균형점 재정의’와 ‘관계의 새로고침’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내용과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여 공직자가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청탁금지법 강의를 진행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공직자로서 청렴은 당연한 의무이며, 직원 모두가 존중하고 배려하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 의무 이수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을 하고 있으며,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직자의 청렴역량을 강화하여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군포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군포시 수도요금이 2024년 7월 고지분부터 인상된다. 군포시는 ‘상·하수도 공기업 중장기 경영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요금현실화 방안을 반영하여 지난해 12월 조례 개정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금년 7월 고지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수도요금이 인상된다. 인상율은 약 수도요금 15%, 하수도요금 18%씩 매년 인상된다. 또한 요금체계는 가정용의 누진제를 없애 단일요금제로 변경하고, 일반용 및 대중탕용의 누진 체계를 단순화했다. 이번 인상으로 한 달 16㎥의 수돗물을 사용하는 가정(3인 가족)에서의 2024년 수도요금은 종전 19,040원에서 21,810원으로 2,770원이 오르게 된다. 군포시 수도녹지사업소는 “수도요금은 2016년 인상 이후 시민의 민생안정을 위해 동결했으나 계속되는 공기업 재정 악화 극복과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서는 불가피한 결정이며, 수도 요금은 상하수도 시설비 및 운영비로만 사용되는 만큼 더 나은 수도행정서비스 제공을 약속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군포시는 취업준비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취업활동을 지원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청년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을 어학, 자격시험 응시료뿐만 아니라 수강료 지원까지 확대하여 추진한다. 신청기준은 신청일 기준 군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1984년 생부터 2005년생까지)으로 시험 응시일 및 수강시작일부터 수강완료일 기준 미취업 청년이면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토익 등 어학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6종 및 해당 자격증 수강료에 대해 청년 1인 연 최대 30만원 이내 실비를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한다. 응시료 신청기간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 응시한 시험에 대해 신청가능하며, 수강료 신청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수강신청일부터 수강완료일이 2024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면 신청 가능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올해부터는 응시료 지원 자격기준을 완화하고 수강료 지원을 추가 지원하
(중부시사신문) 고양YWCA가족사랑상담소(소장 이혜경)는 2024년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는 일산호수공원에서 4월 28일과 29일 양일간 폭력예방 캠페인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고양시청과 고양시 여성의 쉼터가 연대해 마련했다. 성인지 감수성 인식개선 퀴즈와 상담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친구하기 활동을 펼쳐 행사장 관람객과 지역 주민들이 가정폭력과 교제폭력, 스토킹 피해의 심각성을 인식하도록 했다. 또한 아름다운 호수와 꽃을 보면서 우리의 일상도 꽃처럼 아름답고 평화롭기를 기원하며,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가정’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고양YWCA가족사랑상담소는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피해자들을 위한 상담과 위기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역의 폭력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상담도 비공개로 진행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판촉행사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5월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능곡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원당전통시장, 일산전통시장, 일산서문 상점가, 덕이동 메인타운 상점가에서 각종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매 금액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 지급과 경품이 증정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인들은 힘을 얻고 주민들은 질 좋고 저렴한 제품을 구입해 시장 상권 활성화에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소기업벤처부 및 경기도 국도비 공모사업인 노후전선 정비사업, 화재시설 설치사업, 전통시장 및 상점가 매니저 지원사업, 주차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관내 장애인가정의 비장애 형제․자매를 지원하는 『오,놀토데이!』를 5월 1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장애 형제․자매 지원사업 『오,놀토데이!』는 장애아에게 가정의 관심이 집중되어 소외되고, 어른스러운 성장이 기대되는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게 되는 비장애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보호자와 1대1로 상호작용을 가지며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오,놀토데이!』는 매주 토요일 오전10시~12시에 진행되며, 1회기 당 5가정이 6주간 전통 떡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보드게임 배우기, 디저트 꾸미기, 압화작품 만들기, 특별활동 등의 체험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2024년 한 해 6주를 1회기로, 총 4회기 진행한다. 2024년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20가정을 모집하며, 방문 및 이메일 접수를 받는다. 고양시 고시 및 공고에서 안내문과 신청서류를 다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사업을 생각하면 장애인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많지만, 비장애 형제자매들이 갖게 되는 심리적 어려움도 평생을 걸쳐 적지 않다. 비장애 아동에게 부모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앞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정리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5월부터 오는 7월말까지 환경개선부담금을 체납한 법인(사업장)에 대한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167개소 법인(사업장), 체납액 3억 원 규모로 주로 50만원 이상 환경개선부담금 체납 사업장이다. 1년에 두 번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한 납부의식 부족으로 체납된 사업장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관내 사업장을 방문해 영업 상태, 파산·폐업 등 사업장 운영 여부 등을 조사하고, 징수를 독려하는 동시에 압류된 채권 등에 대한 처분 등을 통해 체납액을 납부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전종학 기후에너지과장은 “실태조사를 통해 파악된 정보를 바탕으로 법인의 재정 상태에 따른 맞춤형 징수 활동 및 납부 독려를 전개하고, 성숙한 시민 납부의식 강화를 위한 계도활동을 꾸준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