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친근함을 벗은 배우 송지효의 색다른 얼굴이 극의 몰입을 이끌어내고 있다. 송지효는 최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극본 이영숙, 연출 소재현, 이수현)에서 사람의 소원을 이뤄주는 음식을 파는 마녀식당의 오너이자, 냉철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지닌 마녀 ‘조희라’로 국내외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송지효는 이번 작품에서 ‘조희라’ 캐릭터를 안성맞춤 옷처럼 표현했다는 평이다. 평소 러블리한 모습이 아닌 마녀 특유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는 물론, 저음 발성으로 모두를 매료시켰다. 맡은 역할이 단순 명료하게 권선징악을 나타내는 것이 아닌, 도시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마녀이므로 현대적이면서도 신비로움을 배가시켰다. OTT가 친숙한 MZ세대에게도 어렵지 않은 캐릭터로 다가왔다. 또한 작품에서 마녀의 등장이 식당오픈의 시작점이자 출발지이므로, 송지효는 흔들림 없이 중심축을 잘 잡고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에피소드마다 한치도 예측할 수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걸크러쉬 ‘희라앓이’를 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역시 인기리에 순항 중이다. 오리지널 공개 직후마다 글로벌 SNS인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송지효가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서 마녀 ‘희라’ 역에 착 붙는 변신으로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먼저 송지효는 본 드라마 전부터 공개된 각종 콘텐츠 속에서 독보적인 마녀 포스를 발산, 극을 더욱 궁금케 했던 터. 이에 지난 16일(금) 공개된 1, 2화에서 송지효는 소원을 이뤄주고 대가를 반드시 받아가는 매혹적인 마녀 ‘희라’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모습으로 기대에 제대로 부응해냈다. ‘희라’는 어떤 일에도 놀라거나 당황하는 기색도 없이 인생사에 여상하고 시니컬한 태도를 일관, 다사다난한 인간사와는 동 떨어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소원을 이뤄준 대가를 받아갈 때만큼은 범접 불가한 압도적 카리스마로 그녀가 왜 ‘마녀’인지를 절로 실감케 했다. 위험하지만 그럴수록 더 이끌리는 마녀 ‘희라’의 매혹적인 오라(Aura)는 송지효의 비주얼, 연기가 한데 어우러져 더욱 강력한 싱크로율을 만들어냈다. 딱 그녀에게만 집중하게 만드는 낮은 목소리, 빨려들 것 같은 깊은 눈빛은 마음을 홀려냈고 짙은 와인을 닮은 새빨간 머리칼, 한 없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옷차림은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마녀’라는 캐릭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오싹한 아름다움으로 중무장한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서 너무 푸르러서 슬픈 청춘 손님들의 사연이 찾아온다. 지난 주 첫 공개된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1, 2화에서는 마녀 희라(송지효 분)의 진(남지현 분)이 희라가 만든 요리를 먹고 동업자가 됐다. 여기에 아르바이트생으로 채용된 길용(채종협 분)까지 ‘마녀식당’에서 동고동락하게 된 세 사람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됐다. 23일 공개된될 3화에서는 대표이자 셰프 희라, 동업자 진, 알바생 길용으로 이뤄진 ‘마녀식당’이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가는 가운데 취업 준비생 배윤기(강기둥 분)와 뮤지컬 배우 진선미(안은진 분)가 손님으로 찾아온다. 앞서 방송에서 취업에 난항을 겪으며 고단한 청춘 그 자체를 보여줬던 배윤기는 막다른 코너에 몰린 나머지 마녀식당에 난입, 진을 인질 삼아 공포를 자아냈다. 소원과 대가를 교환하기도 전에 마녀식당을 위협한 그가 과연 ‘손님’으로 대접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오랜 시간 동안 꿈과 사랑을 위해 노력했지만 상처 받고 좌절하는 뮤지컬 배우 진선미에게도 ‘마녀식당’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너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