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접경마을 백학면 일원에 백학안보관광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백학 정보화마을 건축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내년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백학 안보관광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백학 정보화마을로 활용했던 건축물을 백학안보전시관 및 마을카페로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단장한다.
군은 백학 안보관광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백학저수지 주변 수변 산책로와 아침해맞이 탐방로 등을 연계해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접경지역의 낙후된 이미지 개선 및 안보견학을 겸한 다양한 관광자원을 확보해 테마가 있는 관광지로 주목받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