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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온골유치원, 학부모와 함께하는 환경 감수성UP 자람 생태놀이

학부모 유치원 참여 확대,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유치원 안 생태놀이

 

(중부시사신문) 온골유치원은 4월 13일부터 4월 15일까지, 3일간 유치원 안 학부모와 함께하는 환경 감수성 UP 자람 생태놀이를 실시한다. 이번 자람 생태놀이는 유치원 안 자연환경 특색을 반영 활용하였으며, 학부모와 함께 자연을 통해 놀이중심교육을 실현하여 생태 전환교육의 기반을 마련한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환경 감수성 UP 자람 생태 놀이는 유치원 안 자연을 유아, 학부모, 교사가 함께 들여다보고 함께 놀면서 각 개인의 다양한 환경 감수성을 일깨우고 융합하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공동체는 자연을 알고 함께 놀이하고 삶과 연결하면서 소중함을 느끼고 기후위기를 대응하기 위해 생각의 전환과 교육적 경험을 하는 행복 생태 배움터가 됐다.


자람 생태 놀이에 함께하는 유아는 엄마 아빠랑 함께 해서 좋았다고, 또 초대하고 싶다고 했다.


또한, 학부모는 자연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놀이하면서 배우는 시간이라 유익하였으며, 아이랑 함께 참여하여 즐거웠다고 했다.


교사들은 코로나로 인해 함께하지 못하고 거리 두기의 교육이 안타깝고, 유아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번 생태놀이를 통해 자연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 놀이할 수 있는 배움터를 마련한 것이 중요한 교육적 가치가 있다고 했다. 앞으로도 생태 전환 교육을 위해 자연을 통해 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는 놀이 중심 교육을 실현해보고 싶다고 했다.


정경영 원장은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유아 단계부터 생태 전환 교육이 마련되어야 한다. 유아 중심 놀이 중심 교육은 자연과 더불어 삶과 앎 그리고 함의 순환으로 교육적 시스템을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 교육의 이야기이다. 이 행복 교육의 이야기는 유아, 학부모, 교직원 3주체인 교육공동체가 계획, 실천, 성찰, 공유하여 자연에 다양한 생명체가 모여 더불어 숲을 이루듯이 저마다의 다채로운 빛깔을 담을 수 있어야 한다. 앞으로도 온골 자람 교육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미래 교육 실현할 수 있도록 생태 전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