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청산면새마을지도자는 지난 8일 동절기 이웃돕기 사업으로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5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 각 2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청산면 새마을지도자 윤명근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은 갑작스러운 추위에 고생하고 있는 저소득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겨울철 안전수칙 및 건강관리 등의 정보를 나누고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윤명근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난방비 걱정으로 따듯하게 지내지 못하고 계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기쁘게 봉사활동을 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석휘 청산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귀한 시간과 따듯한 마음을 내어주신 새마을지도자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