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북부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연천군지회는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후원 물품과 연탄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연천군지회 회원들은 3번국도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군청에서 추천받은 10가구에 연탄 2000장과 라면 10상자(210만원 상당)를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민정식 회장은 “연천군 홀몸노인과 소외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연탄 및 후원물품을 준비했고,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나눔활동을 하지 못해 이번 나눔은 더욱 뜻깊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로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