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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전곡감리교회, 소외계층 위한 쌀 1004포 기탁

 

(중부시사신문) 전곡감리교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백미 1004포(3012만원 상당)를 연천군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오정훈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장, 이준수 담임목사를 비롯한 성도 20여명이 함께 했다.


전곡감리교회는 플로리안 카페의 수익금으로 연탄 나눔, 쌀 나눔, 노인요양시설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준수 담임목사는 "다가오는 연말연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천군 소외계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훈훈한 정을 나누고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교회 성도님들과 뜻을 모아 후원물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로 추운 겨울 가족과 함께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전하고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후원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전곡감리교회 이준수 담임목사 및 성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