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산사랑나눔회는 김장철을 맞아 지난 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이장들은 관내 취약계층 125가구를 방문해 김장김치(각 8kg)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산사랑나눔회는 올해 한끼도시락 배달 서비스, 거동불편 어르신 실버카 지원사업, 홀로사는 어르신 생신축하서비스, 동절기 난방유지원 및 연탄봉사활동 등을 펼쳤으며 민․관 협력으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가 효율적으로 제공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차상필 협의체 위원장은 “건강상의 이유 또는 금전적인 어려움 등으로 겨울 김장김치를 마련하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지원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분들이 따듯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