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 군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동선·송미순)는 내년 1월 20일까지 ‘연강사랑 나눔 릴레이’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연강사랑 나눔 릴레이’는 지역 내 자발적인 나눔문화를 조성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성금은 물론 현물(쌀, 라면, 김치, 연탄 등)의 형태로도 기부가 가능하다. 군남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전화로 접수할 수 있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부금 영수증 발행이 가능하다.
송미순 군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이번 기회에 누구나 쉽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부와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기탁받은 후원물품과 후원금은 관내 사시는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올연말,연시가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