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서울우유 협동조합 백학 낙우회에서 26일 백학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우유 협동조합 백학 낙우회는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따뜻한 온정을 지역주민과 나누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마련해 전달하고 있다.
최진석 회장은 "한파와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을 소외계층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연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민 백학면장은 "낙농 농가들이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서울우유 협동조합 백학 낙우회에 감사를 표하여,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