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11일 연천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장애인 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하여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방문을 허용한 시설에 대해서만 직접 방문하고, 노인복지시설 1개소는 별도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매년 많은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시설장애인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고,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주시는 교육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교육지원청은 매년 사회복지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들을 사전에 조사한 후 맞춤형으로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에서 생활하고 있는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며 배려의 문화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