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장남면 방위협의회와 장남면이장협의회는 19일 설을 앞두고 국가안보를 위해 가족과 멀리 떨어져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금과 TV를 전달했다.
TV는 지난해 12월 장남면 송년의 날 행사에서 오릴리 전 장남면장이 경품으로 당첨된 상품을 기부했다.
유병호 장남면 방위협의회장은 “추운겨울에도 국방의 의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용사들이 건강하고 무탈하게 복무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부대와 협력과 소통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인순 장남면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이지만 국토방위와 대민지원에 노력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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