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한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관내 108개 경로당 중 경로당 사정으로 인한 교육 취소를 한 7개 경로당을 제외한 101개 경로당 순회교육을 마쳤다.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위한 혈압, 혈당 측정 및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절주 교육 등 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치매조기 발견을 위한 치매검사 안내 및 전반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임영국 보건사업과장은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교육을 통해 자가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로 등록해 일회성 교육으로 끝나지 않게 건강관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