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청년센터는 오는 20일까지 ‘제2회 연청년 플리마켓’ 판매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판매자는 연천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가족이나 친구들이 모여 팀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물품종류도 제한없이 의류, 책, 소형가전, 장난감, 화장품 등 중고생활용품과 직접 만든 수공예품도 판매가 가능하다. 또한 집에서 쓰지 않는 물품을 판매수익 없이 이웃들과 나누고 싶다면 무료나눔(기부)도 할 수 있다.
제2회 연청년 플리마켓 판매자로 참여를 원하면 연천군청년센터 신청게시판에서 20일까지 신청가능하다.
연천군청년센터 관계자는 “연천군민이 중고 물품을 활용해 자원재활용 및 탄소배출 줄이기를 실천하며 가족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