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소비자교육중앙회 연천지회는 12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하는 사랑나눔 반찬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함께하는 사랑나눔’ 활동은 3월부터 10월 간 매월 2회 총 16회 진행되며 매회 직접 만든 반찬을 대상자에 전달한다. 이번 반찬은 닭볶음탕, 오징어젓, 무채나물 3종으로 정성스러운 포장 후 전곡읍, 청산면에 거주하는 대상자 22가구에 전달됐다.
소비자교육중앙회 연천지회는 관내 환경정화, (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의 사랑나눔 빨래방 프로그램 진행을 위탁받아 활동하는 등 더불어 사는 연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비자교육중앙회 연천지회 서영순 회장은 ‘함께하는 사랑나눔 반찬 봉사 등 우리 지역사회를 좀 더 따뜻하게 만들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