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연천전곡1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찾아가는 보조기기 세척·소독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단지 내 부스를 운영해 어르신들의 휠체어, 전동스쿠터, 실버카 등 다양한 이동 보조기기를 세척했다.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22년 6월부터 전문교육을 이수한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를 가정, 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파견해 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연간 120건 이상의 보조기기 세척·소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최선혜 센터장은 “본 사업으로 보조기기를 이용하고 있는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관내 보조기기 이용자를 발굴하고 보다 더 많은 연천군 관내 군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