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전곡농협은 농번기를 맞아 농가 일손 돕기를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해 6월 맺은 ‘사회공헌활동 선도와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올해 관내 농가 일손 돕기에 협력하고 있다.
양 기관은 관내 농가의 지원 요청에 따라 이달 5가구 농가의 일손 돕기를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관내의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전사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이웃을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내 일처럼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