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4일부터 7일간 개최되는 제30회 연천 구석기 축제기간 동안 전곡읍 소재 구석기 축제장에서 연천교육지원청 직원과 관내 초·중·고 교원 40명이 함께 참여하는 연합교외생활지도를 시행한다고 했다.
이번 연합교외생활지도는 마을 축제 기간 동안 아동학대예방 홍보, 폭력예방 홍보 및 학생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외생활지도 참가자는 4개 조로 편성되어 구석기 축제 장소 일대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행사가 집중되고 축제 참가자가 많은 야간 시간에 생활지도를 집중하여 지역의 학생들이 안전하게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력할 예정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지역의 축제에 참석할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연합교외생활지도에 함께 동참하는 모든 교육공동체에게 감사함과 노고에 대한 격려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