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은 이달 2일부터 17일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청결 활동과 함께 마을정원가꾸기 사업을 진행했다.
전곡읍 이장협의회는 마을정원가꾸기 사업에 참여해 관리가 소홀했던 마을 화단을 정비하고 메리골드, 연산홍, 꽃잔디 등 8,970본의 초화류를 식재했다.
마을정원가꾸기 사업에는 전곡읍 16개 마을 이장 및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잡초 정리 후 나대지를 이용해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마을 주민 및 외부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박수철 전곡읍장은 “전곡읍에 마을정원가꾸기 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봉사하여 주신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