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백학면 주민자치회는 13일 임진강 비룡대교 주변에서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
이날 백학면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백학낙농축산영농조합법인, 25사단 71여단 등 민·관·군은 힘을 모아 유해식물인 돼지풀을 제거했다.
환경정화운동에 함께 참여한 서두석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입구인 임진강의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종민 백학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환경정화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