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시립장현루벤시아2차 어린이집으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113만 원을 전달받았다. 후원금은 어린이집에서 개최한 사랑의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됐다. 시립장현루벤시아2차 어린이집은 매년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지정 기탁된 후원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수정 시립장현루벤시아2차 어린이집 원장은 “바자회 수익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뜻깊다”라며 “이번 바자회를 위해 힘써 주신 학부모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린이집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나눔을 가르쳐주고 실천해 주는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민원인에게 통화 상대방이 임신 공무원임을 알려주는 통화 연결음을 도입한다. 이는 최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폭언 및 폭행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임신한 공무원을 보호하고, 출산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조치다. 민원인이 임신한 공무원에게 전화를 걸면 “지금 응대하는 직원은 아기를 가진 예비 엄마입니다....(중략) 예비 엄마인 직원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존중과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라는 내용의 통화 연결음이 송출된다. 이를 통해 폭언과 욕설을 방지하고, 전화 예절을 독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시흥시에 근무하는 임신 공무원이라면 누구나 통화 연결음을 신청하고 변경할 수 있어, 악성 민원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도영 시흥시 정보통신과장은 “시대적인 상황에 맞는 통화 연결음 운영을 통해, 임신 중인 공무원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만들어 민원 행정서비스가 한 단계 향상되고, 직원들의 전화 스트레스가 감소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도시의 건강, 시민의 행복’을 위해 건강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강도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건강 도시에 관심 있는 전국 누구나(개인 또는 팀) 응모할 수 있다. 건강한 도시 환경 및 디자인, 건강증진을 위한 제도개선,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 아이디어 등 건강 도시를 위해 필요한 정책이나 시민 실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공모전 아이디어 접수는 6월 10일부터 7월 26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공모 제안서 등 제반 서류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 8명(팀)에 대해서는 시장상과 다양한 부상이 수여되며, 결과 발표는 오는 9월 23일 시흥시청 누리집과 개별 통보로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의 공모전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오은화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시되는 다양하고 참신한 건강 도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도시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드론, 자율주행 자동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 환경을 체험해 볼 수 있는 ‘2024 경기미래모빌리티 페스타’가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시흥 배곧생명공원 일원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시흥시와 (재)경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콘텐츠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6월 14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1천2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 쇼가 14~15일 저녁 8시 30분에 배곧 하늘을 수놓는다. 아울러, 드론 치킨 배송 시연, 친환경 감시 드론 시연 등 드론을 활용한 각종 시연ㆍ체험행사가 열리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 ‘마스(MaaS, Mobility as a Service)’ 체험관이 마련돼 미래 모빌리티가 실현된 세상을 체험할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경기도 홍보대사인 고유진(그룹 플라워 보컬)과 시흥시 문화 홍보대사인 고양이용사, 제이보이스 등의 축하공연으로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분야의 성장을 도울 유망기업 투자설명회(강연,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지난 10일 배곧동에 있는 신세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및 ‘화학물질 유출 사고’를 주제로 ‘2024년 제1차 불시 재난 대응 훈련’을 현장훈련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화재 및 화학물질 유출 사고로 인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시흥시의 재난 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시흥소방서의 ‘긴급구조종합훈련’과 연계해 진행된 훈련은 화재 발생, 화학물질 유출에 따른 공무원 비상소집, 화재진압, 인명구조, 긴급 방제조치,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가동, 수습ㆍ복구 활동 등의 절차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초기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으며, 2021년부터 사용되고 있는 전국 단일 무선통신망인 재난안전통신망을 훈련 전 과정에 활용해 관계기관 간 실시간 상황 공유를 통해 초기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시는 최근 다양하고 복잡한 신종 재난이 발생하는 상황에 맞춰, 기존 훈련의 패러다임을 실전형 위주로 전환해, 관계기관 간 공조 체계를 굳건히 구축하고 현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지난 10일 은계2어울림센터(시흥시 수인로 3247번길 33)를 개관하며 은계지구 두 번째 문화 복합공간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시의원, 정동선 도시공사 사장 등 관계단체 관계자와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시립은계2어울림센터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와이앙상블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경과보고, 축사, 제막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임병택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민 누구나 어우러져 이용할 수 있는 융합 문화공간인 은계2어울림센터의 개관으로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쁘다”라며 “모두가 기다려 온 소중한 공간인 만큼, 풍성한 문화가 함께해 시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개관행사로는 ‘6장 10째 줄 릴레이’, ‘함께 그리는 우리 도서관’, ‘은계어울림 한 컷(포토공간) 등 체험 행사가 운영돼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또한, 도서 '내마음 ㅅㅅㅎ'의 김지영 작가와의 북 토크에서 그림책에 관심을 가진 부모와 아이 100여 명이 함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9일 열린 KTX광명역 마라톤대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취·창업을 원하는 경력단절여성 등 미취업 여성을 위한 사업을 안내했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날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취업탄탄 집단상담 등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알리고 2025년 직업교육훈련 과정 개설에 대한 수요를 조사하는 등 시민을 찾아가는 적극행정을 펼쳤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취·창업을 위해 취업 상담과 구인·구직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기업체 수요에 맞는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양질의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취·창업 동아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윤해동 안양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동·인덕원동·달안동·부림동)은 안양시의회 제293회 정례회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의 시정질문을 통하여 안양시의 4개의 철도사업에 관한 심도 있고 구체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안양시는 현재 GTX-C노선, 동탄~인덕원선,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등 4개의 철도노선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4개의 철도사업은 현재 국토교통부의 실시계획이 승인된 상태로 올해 하반기부터 모든 공구에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GTX-C노선의 경우, 2018년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와 2020년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에 포함되지 않아 2020년 6월부터 자문위원 및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함은 물론, 시민들 대상으로 활발한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약 15만 6천 명의 서명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하여 인덕원역 정차가 반영된 부분은 안양시민이 일구어낸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해당 사업의 사업비는 약 2,500억 원으로 예상됐으나, 기존 4호선 승강장 일부를 개량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제안함으로써 약 1,000억 원을 절감하고 환승 거리도 최소화됐다.  
(중부시사신문)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군포시가족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소년과 가족 간의 유대감 형성과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진로교육협력센터와 가족센터는 군포시 다문화 청소년의 진로와 관련된 교육, 활동, 상담서비스 지원 등을 연계하고 가족 여가문화 조성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하고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을 이루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활약한 안양과천 학생 선수단을 격려하는 해단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회장, 박용규 경기도배구협회장, 정정균 과천시체육회장, 안양시체육회 장영석 수석부회장과 학교장, 지도자 및 선수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안양과천 학생선수단은 육상 등 총 11종목에 참가하여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여 역대 최대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연현중학교는 단체 종목인 배구에서 금메달의 쾌거를 이루었다. 학생선수들의 격려자리를 마련한 안양상공회의소 배해동 회장은 ‘안양과천 학생선수단이 자랑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해단식을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선수단 대표로 연현중 김OO(배구) 학생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한가지 목표를 향해 팀원들과 힘을 합치고 격려하고 응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라고 참가 소회와 앞으로 선수로서 각오를 다짐했다. 이승희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