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지난 7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과 관련해 부서별 중대재해예방 대응능력강화를 위해 부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법무법인 오주연 변호사를 강사로 초청해 ▲중대재해벌법의의 ▲중대재해처벌법 판결의 주요 쟁점 ▲중대재해 대응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래출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능력을 키워 안전보건체계구축의 토대를 마련하여 안전한 오산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 또는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 교통수단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나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 법인의 처벌을 규정한 법이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7일 (사)오산시 강원도민회 김영광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1일 명예시장은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이달에는 오산시 강원도민회 회원들과 관내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 온 김영광 회장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오전 이권재 시장은 집무실에서 김영광 명예시장에게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다. 김영광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와 주요 시정 업무 보고를 받은 후 에코리움과 맑음터공원,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과 오산미니어처빌리지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영광 명예시장은 “일반 시민들은 사실 시에서 추진하는 여러 가지 사업에 대해 접할 기회가 적은데 이번 명예시장을 계기로 시정에 대해 많이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고 이분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해 정책 입안을 위한 소정의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8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오산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을 기념한 오산시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그간 오산시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고, 한마당 축제에서는 환경퍼포먼스 공연, 나눔장터, 어린이 미술대회, 환경교육이 진행됐으며 환경에 관심 있는 지역 단체들이 함께 참여한 환경보존 체험 부스도 운영해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남대성 상임의장은 “환경의 날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탄소중립 생활을 습관화하고 아이들도 배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개발과 보존 모두를 염두하고 각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보존을 위해 보다 더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가 운영하는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기도가 선정하는 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됐다. 오산시 이루잡은 이번 ‘우수 청년공간' 선정으로 경기도로부터 사업비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오산시는 이를 오산시 청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우수공간 선정은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지난 4~6월에 ‘경기도 우수청년공간’ 공모를 통해 현장 이용자 설문조사, 현장평가, 우수 프로그램 발표의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특히 수요자인 청년들이 평가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이루잡 운영기관의 열정, 공간 이용 활성화 및 청년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 제공 등 소외되는 청년층이 없도록 시설을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지역 내 청년의 자립과 자존의 성장이라는 지향점을 내걸고 공간을 이용하는 청년들의 수요를 세심하게 파악하고 반영해 온 점을 높이 샀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루잡의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적극적인 활동과 이용자 평가에 긍정적인 의견을 준 오산시 청년들에게 감사드린다. 2년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8일 안중근공원에서 열린 ‘평생학습동아리연합축제’가 주말 나들이를 겸한 가족 단위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부천시(평생학습센터)가 주최하고 ‘부천가온(부천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26개 학습동아리를 비롯해 4개의 시흥시·광명시·인천시 연합동아리와 3개의 비정부기구(NGO) 등 총 33개소가 참여했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동아리의 성장과 발전을 다지고 시민에게 학습동아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2022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행사는 ‘부천가온, 무전학습여행’을 주제로 체험·전시·홍보부스 운영과 무대공연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먼저 무대에서는 ‘난타해피스쿨’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쉘위훌라’의 훌라댄스, ‘복사꽃시울림’의 시낭송, ‘여섯줄의행복’의 기타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띄웠다. 체험 행사로는 ‘하나리’의 동물권 그림책 활용, ‘유리가’의 유리공예, ‘스마티앤케어’의 캐리커처, ‘웃음전래놀이’의 전통놀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외 ‘유한대 P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오는 6월 28일 복사골문화센터 2층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2025년도 대학진학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밖에 있어 입시정보 및 달라진 입시제도를 잘 알지 못해 혼란을 느끼는 청소년들과 보호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경기평생교육학습관과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 전문 진로 ‧ 진학 컨설팅 전문가인 강예은 대표(MY UNI)가 설명회를 이끈다. 이날 강예은 대표는 학교 밖 청소년 대학 입시 현주소, 사례와 함께하는 입시지원서 작성 방법 등 입시와 관련한 맞춤형 강의를 진행한다. 설명회 시작 전 오후 2시부터는 입학 상담 및 전형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한 대학별 입시상담 부스도 운영된다. 참가대학은 ▲경인여대 ▲백석대 ▲백석예술대 ▲부천대 ▲서울신대 ▲성공회대 ▲유한대 ▲한국폴릭텍Ⅱ대 총 8곳이다. 설명회는 2025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 및 보호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6월 25일까지 포스터 큐알(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진학설명회를 통해 학교 밖 청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5일 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5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6월 월례 조회 ‘월간부천’를 개최했다. 국악그룹 ‘윤슬’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시정 홍보영상 시청, 국민의례, 시상, 훈시, 직원 강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이동학 쓰레기센터 대표가 초청 강사로 나서 ‘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대표는 “소비를 멈추기란 참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고 쓰레기들을 만들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쓰레기산을 만들고 결국 바다로 버려져 지구 전체를 떠도는 상황은 인류에게 비극”이라며 일상 속 생활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쓰레기의 발생과 해결법에 대해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조목조목 쉽고 재미있게 짚어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현대 사회에서 쓰레기 문제는 심각한 환경적 도전 과제 중 하나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군포문화재단은 '2024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 선정단체인 ‘군포 프렌즈합창단’과 오는 6월 15일, 군포시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음악여행을 선보인다. ‘시민과 함께하는 추억의 음악여행’은‘군포 프렌즈합창단’35명의 단원이 유명 가곡과 추억의 가요를 시민들과 함께 노래하며 일상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6월 15일 토요일 오후 5시, 산본 이마트 앞 상설무대에서 1시간가량 펼쳐지는 무료공연으로, 관객들은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합창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가지게 된다. ‘군포 프렌즈합창단’은 2002년 10월 군포시를 중심으로 한 경기남부지역 50여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혼성합창단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형주 대표이사는 “2024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총 11개 단체의 활동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증진시키고, 지역 내 문화예술 단체들과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5일 시흥시 거북섬에서 안산도시공사, 화성도시공사와 시화호와 연접한 3개 기관이 뜻을 모아서 ‘관광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협약을 계기로 환경오염을 생명의 호수로 탈바꿈한 역사를 갖고 있는 시화호의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관광사업을 공동 발굴하여 시화호의 관광 콘텐츠를 다채롭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3개 공사는 사전에 2차례의 실무자 회의와 1차례의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뜻을 모았고 공동사업 아이템에 대한 브레인스토밍도 거쳤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흥도시공사 정동선 사장, 안산도시공사 허숭 사장, 화성도시공사 김근영 사장 등 관계자 18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식에 앞서 거북섬 홍보관과 웨이브파크, 경관 브릿지 등 거북섬의 주요 관광시설을 탐방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화호 인근 관광시설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의 적극적 협력 ▲각 지역 관광 자원 활
(중부시사신문) 시흥도시공사는 공사 노동조합과 함께 지난 5일 시화 MTV 거북섬 일원에서 거리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거북섬 거리정화 활동’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거북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가를 즐기실 수 있도록 깨끗하게 가꾸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거리정화 활동은 거북섬 둘레길을 따라 진행됐으며, 길가에 떨어져 있는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주우며 노사가 한마음으로 깨끗하고 자연 친화적인 산책길을 만드는데 일조했다. 이번 거북섬 거리정화 활동은 공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진행된 ‘2024년 노사 한마음 워크숍’ 중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노사가 함께 뜻을 모아 실시하게 됐다. 정동선 사장은 “거북섬을 가꾸기 위해 노사가 합심하여 거리정화 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수도권을 대표하는 해양관광자원인 시화호와 거북섬이 국민 여러분들께 더욱 많이 알려지고 또 많이 방문하셔서, 푸른 바다와 곁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