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5사단 전차대대 번개봉사단은 지난 17일 연천읍 통현1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국수를 삶아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5사단 전차대대 번개봉사단장은 “음식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대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군이 솔선수범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군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통현1리 김재익 이장은 “평소에도 부대에서 마을일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데 주민들에게 식사대접까지 해주니 정말 감사하다”며 “장기간의 코로나로 인해 이웃들과 교류가 끊겼던 마을에 이야기를 나누며 다시 화합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면서 인사를 표했다. 이용만 연천읍장은 “오랜만에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5사단 전차대대 봉사단 회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민·관·군이 서로 상생하는 마을을 만들어가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오는 7월부터 운영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 배치에 앞서 수난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7월부터 2달간 운영되며, 선발된 수상구조대원들이 한탄강 캠핑장 등 수변 지역 7개소에서 안전 활동을 담당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수난사고 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수변안전요원으로 의용소방대원 148명과 지역주민 4명이 모집됐으며, 연천군 안전요원 30명을 포함해 총 182명이 한탄강 교통랜드 및 연천소방서에서 이틀에 걸쳐 임무에 필요한 교육·훈련을 받는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난 현장 안전 수칙 교육 ▲수난장비 사용법 숙달훈련 ▲구명환 ․ 드로우백을 사용한 인명구조훈련 ▲심폐소생술을 활용한 익수자 응급 소생 훈련 ▲낙상 등 부상자 발생 대비 응급처치 훈련 등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 여건 변화로 연천군을 방문하는 피서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상구조대원들의 역량 강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15일 연천경찰서와 합동으로 관내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성매매를 방지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시 유흥주점 내 성매매 방지 안내 게시물 게시 여부, 유흥 종사자 명부 비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 했으며, 성매매 및 알선은 불법임을 알리는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성매매와 관련된 채권·채무 관계는 법적으로 무효라는 사실과 게시물을 부착하지 않을 경우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오릴리 사회복지과장은 “성매매와 관련하여 신변종 업소가 늘어나고 성매매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적극적인 현장점검 활동을 하여 성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성매매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연천읍 행복마을관리소는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부채에 직접 그림을 그리는 ‘나만의 부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가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해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들의 신청을 받았으며, 직접 만든 부채를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나기를 도모하고자 했다.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가 밑그림을 그린 후, 채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 부채 만들기는 그림 그리는 것을 어려워하는 어르신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몇십 년만에 그림 수업을 받은 기분이라 즐겁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을 자주 진행해 달라”며 관리소 직원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는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뿌듯하다, 부채 만들기 뿐만 아니라 거동이 힘든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선풍기 청소를 진행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제36회 ‘정보문화의 달’ 정보문화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정부는 건전한 정보문화의 확산과 지능정보사회에 대한 국민의 이해증진을 위해 매년 6월을 정보문화의 달로 지정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디지털 자유를 누리는 대한민국, 디지털 보편권과 포용으로’라는 슬로건으로 6월 15일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이 서울시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렸다. 정보문화의 달 유공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디지털 역기능 대응 등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해 포상하여 디지털 포용사회 구현과 정보문화 창달에 기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과의존(인터넷·스마트폰)예방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사업, 고위험군 조기발굴·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사업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지구덕 센터장은 “앞으로도 연천 관내 인터넷·스마트폰 등 디지털 과의존 문제에 대한 인식증진, 중독문제 조기 발견과 회복을 위한 적극적 개입을 통해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문화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6월 19일부터 9월 말까지 주유취급소(셀프주유소 포함)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높은 기온에서 증가하는 휘발유 유증기의 확산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폭발 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지난해 기준 연천군 관내 주유취급소는 셀프주유소 10개소 포함 33곳이 있다. 특히 셀프주유소는 운전자가 직접 주유하기 때문에 안전사고 위험성이 일반 주유소보다 상대적으로 높다. 최근 한 셀프주유소에서 야간에 담배를 피우며 주유하는 행위로 인해 사고 위험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연천소방서는 이번 점검을 사전 통보 또는 불시에 실시한다. 점검 과정에서는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및 취약 시간 근무 실태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여부 ▲셀프주유소 설치 기준 위반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한다. 흡연 등 화기 취급 주의를 홍보하고 관계자에게 사고 예방과 초기 대처 요령 등도 지도할 계획이다. 현행 위험물안전관리법은 주유소에서 라이터 등의 불꽃을 발하는 기계·기구 등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연천소방서 관계자는 "주유소 종업원, 위험물안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13일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반딧불이’ 판촉행사를 진행, 연천쌀의 뛰어난 품질을 널리 알렸다. 이번 판촉행사는 연천군에서 생산된 고품질 반딧불이의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반딧불이는 ‘2022년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연천군을 대표하는 고품질의 쌀이다. 이날 판촉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농협중앙회연천군지부 오문석지부장, 연천농협 임철진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방문객들에게 홍보용 쌀(500g)을 증정하고,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연천쌀 반딧불이 홍보에 적극 동참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쌀을 비롯해 고품질의 지역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해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월 21일까지 하나로마트 양재점 내 특설 판매장에서 반딧불이쌀을 시중가 대비 약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주민자치회는 13일 주민자치회 위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부터 주민자치회 자매결연도시인 영종1동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전곡읍주민자치회는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영종1동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뒤 주민자치회 운영에 접목할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곡읍주민자치회 양수정 회장은 “전곡읍주민자치회에선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주민자치회가 될 것임을 다짐했고, 특히 올해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으로 주민자치회 방향 모색에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백학면 주민자치회는 13일 임진강 비룡대교 주변에서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 이날 백학면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백학낙농축산영농조합법인, 25사단 71여단 등 민·관·군은 힘을 모아 유해식물인 돼지풀을 제거했다. 환경정화운동에 함께 참여한 서두석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입구인 임진강의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종민 백학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환경정화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자동차세 21,394건 16억3천만 원을 부과하고 납부고지서를 납세자에게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1기분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연천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의 소유자이고 납부기간은 16일부터 30일까지이다. 자동차세는 연세액 10만 원 초과 자동차의 경우 6월(1기분)과 12월(2기분)에 나누어 부과되고 10만 원 이하 자동차(경차, 화물차 등)는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다만, 1·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6월 정기분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방법은 전국 은행과 우체국의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직접 납부하거나 은행이나 관청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을 통하여도 납부 가능하다. 연천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우리군 재정의 초석이 되는 소중한 재원이다”며 “납기가 지나면 가산금 부과 및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납부 기간 내에 납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