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김덕현 연천군수가 경기도를 비롯해 도내 30개 자치단체와 함께 탄소중립 추진체계 구축과 공동 협력을 위한 선언에 동참했다. 연천군은 김덕현 연천군수가 지난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ECO FAIR KOREA 2022’에서 탄소중립 추진체계 구축과 공동 협력을 위한 선언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ECO FAIR KOREA 2022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탄소중립 경기’를 주제로 9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며 경기환경산업전, 경기도 탄소공(Zero)감(Go), 청정대기국제포럼, 경기환경안전포럼 4개 행사가 공동 개최된다. 탄소공(Zero)감(Go)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실현 공동선언 ▲탄소중립 실천 선서 ▲탄소중립 퍼포먼스 ▲경기도 탄소중립 도민추진단 발족식 등이 진행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리적·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녹색건축물 확대와 친환경차 및 충전인프라 보급 확대, 경기도 탄소중립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 경기도 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는 선언문에 서명하며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다졌다. 연천군 탄소중립 도민추진단에는 연천군새마을회, 연천군지속가능발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까지 주말 및 공휴일(10:00~14:00)에 고대산을 찾는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악안전지킴이’는 연천소방서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되어 관내 등산객이 많은 고대산 등산로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간이 응급의료소 운영 ▲등산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과 안전산행 지도 ▲유동순찰 및 등산로 주변 안전시설 점검 ▲산불 예방 홍보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연천소방서 구조활동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연천 관내 산악구조 출동은 42건이며 계절별 구조 인원으로는 ▲4~5월 13명 ▲9~10월 16명으로 집계됐으며 전체 구조 인원의 69%가 봄·가을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천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의 완화 등으로 등산 인구의 증가가 예상된다.”며 “산악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탐방객들의 산악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산행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2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또순이네 박옥순 대표가 지난 2일 미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추석맞이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60포를 기탁했다. 또순이네 식당 및 미산면 소재 다솔관광농원을 운영하는 박옥순 대표는 매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10kg) 60포를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박옥순 대표는 “이번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식당 매출이 크게 감소하여 식당 운영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의 손길을 멈추지 않고 기탁을 결정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고자 하는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또순이네 박옥순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추석 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소중하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4일간 연천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이자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연천군 일원에서 ‘2022 국제보호지역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국내외 온오프라인으로 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연천군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MAB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며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연천군수 대행으로 연천군청 이용만 관광과장,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김귀배 지적연대본부장, 국립공원공단 현병관 상생협력처장이 참석하여 인사말을 했다. 워크숍 첫째 날은 ‘국제보호지역의 해설과 교육 프로그램’, 둘째 날은 ‘지역의 정체성과 국제보호지역 브랜드 활용’, 셋째 날은 ‘국제보호지역 관리와 주민참여’를 주제로 총 3명의 기조강연자와 7명의 사례발표, 3명의 패널토론자가 다양한 국제보호지역의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워크숍 3일간 현장에는 국내 관계자 40명이 참석했고, 참가자를 대상으로 연천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및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주요명소인 연강나룻길, 태풍전망대, 삼곶리마을, 재인폭포, 한탄강댐물문화관, 백학문화활용소 등 현장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공공후견사업 추진을 위한 후견인과 피후견인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치매 공공후견이란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어르신이 스스로 후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경우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치매진단 여부와 소득수준, 가족의 유무 등을 고려해 선정되며 후견 대상자로 선정되면 혼자서 힘들었던 관공서 서류 발급이나 각종 사회복지서비스, 의료서비스 등의 업무에 공공후견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공공후견인은 의사결정 능력이 부족한 치매 어르신을 대리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자격은 미성년자, 파산신고 받은 자, 형 집행 중인 자 등 민법상 결격사유(민법 제937조 참조)가 없고 후견인 후보자 양성교육을 이수한 성인이라면 누구나 될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치매어르신의 의사결정권과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장할 수 있는 치매공공후견사업이 활성화되어 치매어르신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연천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오는 13일 DMZ 민통선 비무장지대의 생태·역사·평화의 가치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연천군 구간을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DMZ 평화의 길’은 비무장지대에 평화 정착을 공고히 하고, 접경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인천 강화군에서 강원 고성군까지 총 524㎞에 걸쳐 도보 여행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체부·행안부·국방부·통일부·환경부 등 5개 부처와 접경지역 10개 시군이 합동으로 추진한다.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연천 구간은 장남면 고랑포구 역사공원에서 민통선 구역 내 1.21.무장공비(김신조 사건) 침투로 지역까지 버스로 이동한 후 철책길을 따라 1.8㎞ 구간을 걷고 다시 버스로 이동해 삼국시대 고려의 요충지인 고구려 호루고루성의 전망을 관람하는 코스로 약2시간 40분가량 소요되며,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투어 프로그램은 9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 5일(화·수·금·토·일) 1일 2회로 회당 20명의 인원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신청은 'DMZ 평화의 길' 홈페이지와 걷기 여행길 정보제공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 두루누비'
(중부시사신문) 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천봉사회가 지난 3일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돕기를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봉사회원들은 연천읍행정복지센터 조리실에 모여 한우불고기 등 반찬을 정성껏 조리했으며 떡(송편)과 함께 포장한 ‘행복나눔 보따리’를 만들어 취약계층 70가구에 가가호호 찾아가 지원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천읍 관내 기업 생산품(맛내기장)을 구입하여 함께 전달했으며 모두가 함께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번 이웃돕기사업은 '연천읍 행복나눔' 정기기부 및 지정기탁금으로 모인 성금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비로 배분받아 지원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명절이 되면 더욱 쓸쓸해지는 소외계층을 가장 먼저 찾아가 위로하는 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천봉사회가 있어 연천읍은 따뜻한 한가위가 될 것”이라며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5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환경오염 배출시설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최근 민원 제기가 지속되고 있는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자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사업장과 취약지역을 연휴 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연휴기간 단속은 2단계로 나눠 1단계는 추석 전 사전계도와 홍보 및 안내문 발송을 통해 사업자의 자율점검 유도와 특별단속을 병행 시행한다. 2단계는 추석 연휴부터 환경사고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 근무자를 편성해 산업단지 및 하천 주변 등 환경오염 우심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단속결과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하고 고의·상습적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고발 등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에 제한된 행정력만으로는 철저한 단속과 감시에 한계가 있으므로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환경오염행위 신고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청렴하고 깨끗한 한가위를 위해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캠페인을 진행했다. 직무와 관련된 이해관계가 있으면 금액에 상관없이 일체의 선물은 주고 받을 수 없으며, 선물 대신 ‘마음을 담은 안부 인사 전하기’로 캠페인을 홍보했다. 의도치 않게 선물을 받게 됐다면 지침에 따라 선물반송센터에 신고하고 선물을 반송하여야 한다. 직접 반송이 곤란한 경우에는 선물반송센터에 반납하면 공단이 일괄적으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시스템이며 선물반송센터는 공단 본부에서 연중 상시로 운영 중이다. 공단은 9월1일 전 직원에게 청렴문자를 발송해 임직원 모두가 부정 청탁에 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금품· 향응 수수에 관한 집중 신고를 받고 있음을 알리고, 부정청탁을 받았을 경우에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 매뉴얼을 배포했다. 공단 관계자는 “진심을 담은 안부 인사가 곧 선물이며 깨끗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연천읍 행복마을관리소가 연천경찰서와 함께 합동순찰, 위험지역 발굴 등 주민 맞춤형 치안 활동에 나선다. 연천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연천경찰서와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 등 범죄예방 합동진단 활동 시행 계획을 위한 자리로,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전달했다. 앞으로 연천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연천경찰서와 연계해 합동순찰, 위험지 발굴 등 종합적인 주민 맞춤형 치안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복마을관리소 직원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교육도 이뤄졌다.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은 주민 대면 시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를 하며 늘어나는 관내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활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공공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펼쳐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노인들을 위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사회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마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