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코아루 커뮤니티위원회는 지난 27일 전곡읍 코아루 아파트 커뮤니티 센터 조리실에서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계층 대상으로 진행하는 반찬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 ‘영양듬뿍 든든한 한끼’ 사업은 반찬 봉사 4회, 삼계탕 봉사 1회를 진행하였으며 매회 불고기, 등갈비찜, 계절김치 등 반찬 4종을 만들어 전달하고 복날에는 삼계탕을 만들어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등 영양을 골고루 듬뿍 담아 포장하여 전달하였다. 2022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선정된 ‘영양듬뿍 든든한 한끼’ 반찬봉사 사업은 연천군 노인복지관에서 소외계층 40~50가구를 추천받아 반찬 및 삼계탕을 만들어 5회 전달되었다. 코아루 커뮤니티위원회 박은영 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시간을 내 함께 활동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매회 정성을 다해 만든 회원들의 마음이 대상자에게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사통팔달(四通八達) 교통망을 구축하고 평생복지(平生福祉) 시스템을 마련해 살고 싶은 연천을 만들겠습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9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연천군의 비전 및 군정 방침 발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덕현 군수는 “민선 8기 연천군의 슬로건인 ‘Yes, 연천!’은 군민이 Yes라고 말할 때까지 연천을 혁신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면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사업을 단편적으로 볼 것이 아니라 경제, 문화, 관광 등을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주요 사업뿐 아니라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현장행정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군수는 이날 4대 군정 방침인 ▲사통팔달(四通八達) ▲평생복지(平生福祉) ▲산업융합(産業融合) ▲보존관광(保存觀光)에 대해 설명했다. 김 군수는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을 통해 서울 및 경기도 시·군과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구상을 내놨다. 우선 2023년 개통 예정인 경원선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직결과 서울~연천간 고속도로 조기 착수에 행정력을 집중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청년센터는 9월 6일 퇴근길버스킹 2탄으로 ‘한가위 맞이 우리가락, 우리소리’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민속공연으로, 풍물굿, 창작민요, 재담, 소고, 장구, 상모돌리기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연천군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부대행사로 투호놀이, 짚신던지기, 대왕제기차기등 민속놀이 체험을 통해참여자들에게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고 한다. 민속놀이 체험신청은 연천군청년센터 프로그램 신청게시판에서 9월 1일부터 사전신청이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신청 후 체험이 가능하다고 한다. 연천군청년센터에서는 이번 “한가위 맞이 우리가락, 우리소리” 공연과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한가위를 맞아 연천군민들께서 온가족이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배준영 국회의원(강화․옹진군)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정비계획법 일부개정법률안의 4개군(강화․옹진․가평․연천군)의 수도권 범위 제외를 적극지지 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현행 수도권정비계획법은 인구와 산업을 분산 배치해 수도권의 질서 있는 정비와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만들어졌다. 그러나 오히려 비수도권 광역시 군지역보다 노령화 지수가 높고, 재정자립도 등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개발 행위에 제한받아 자체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현실에 당면해 있다. 또한 현실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규제로 작용하고 있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을 개선해 줄 것을 끊임없이 호소해 왔지만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은 이뤄지지 않아, 지역민들이 느끼는 참담함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실정이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 10월 수도권 중 강화․옹진․가평․연천군 지역을 인구감소지역으로 발표하며 지방소멸 대응 기금과 국고보조금 등 재정지원을 하고 있으나 피부로 체감하는 지역 군민의 눈높이에는 미미하게 느껴질 뿐이다. 이에 강화․옹진․가평․연천군의회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수도권의 범위에서 4개 군(郡)이 제외될 때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7일간의 동행축제(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맞춰 9월 첫 주말인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먹거리와 경품행사까지 군민들을 위한 상권축제인 ‘전곡첫머리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정부 부처, 17개 시·도, 국내외 유통사, 전통시장·상점가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로 다음 달 1일부터 7일간 벌어진다. 연천군은 전곡상권진흥사업을 통해 전곡읍 4개 상권의 활성화을 도모하는 선상에서 2016년부터 첫머리거리 상인들이 주축이 되어 소규모로 개최해왔던 첫머리거리축제를 연천의 대표적인 상권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전곡상권진흥센터 등 전문인력을 투입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기획하여 ‘전곡첫머리페스티벌’로 확대 개최한다. 9월 3일과 4일간 온골사거리 전곡로 196번길 일대에서 진행되는 ‘전곡첫머리페스티벌’은 케이블방송채널 ‘가요TV’의 녹화방송 및 특집공개방송이 유명인기가수들로 진행되며, 다양한 경품추첨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 재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되었다고 하나 방역 안전요원 및 방역물품을 배
(중부시사신문)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26일 파주시 LG디스플레이 LCD산업단지에서 열린 하반기 정기회의에서 ‘접경지역·DMZ특별연합 구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법·제도 정비용역’ 중간보고를 비롯한 진행중인 용역 4건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8기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의 첫 정기회의로 10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진행 보고 및 시군 제안안건 협의와 제11기 회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연천군이 제안해 의결된 ‘접경지역·DMZ특별연합 구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법·제도 정비용역’등 10개 시·군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 민선8기 시장·군수들이 모여 사회·경제적 희생으로 낙후된 접경지역에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고 한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회의에서 ‘제한보호구역 면적 축소 법령개정 공동대응’ 및 ‘민통선 출입증 발급 권한자에 관한 합참 내부규정 변경 요청’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된 총 14개 안건들은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의 명의로 국방부 및 중앙부처에 건의될 예정이다. 한편, 제11기 협의회 회장으로는 문경복 옹진군수가 선출돼 2년간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관내 농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함께나눔 NH농촌현장봉사단’은 25일 미산면 소재 주거 취약농가를 찾아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농업인행복콜센터’로 지원요청이 접수되어 농협 연천군지부 및 임진농협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하였다. ‘농업인행복콜센터’는 농협중앙회 사회공헌부가 운영 중으로 고령·취약·홀몸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노후 주거환경 개선 등 생활불편 해소 등과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농협 연천군지부 오정훈 지부장은 “앞으로도 관내 고령·취약계층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9월 10일 자살예방의날을 기념해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히어로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자살예방센터는 생명존중 실천에 앞장선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각 시·군·구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생명사랑 히어로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이에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등록회원을 추천, 지난 24일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수상자는 등록회원으로 센터 내 자원봉자단체인 ‘Re-start’ 활동, 자조모임 운영을 통한 약물관리 및 정서지지,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센터 서비스 연계와 같은 게이트 키퍼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회원이다. 강희영 센터장은 “본인과 같은 아픔을 가진 사람들을 함께 돕고자 센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심에 감사인사 전하고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이끈 자살예방센터 선생님들의 노고를 높게 평가한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됨에 있어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자살위험성 평가 및 우울검진, 정신건강상담, 교육, 프로그램, 정신과 치료비지원 등의 서비스를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9월 16일까지 제7기 연천 통일미래대학 입학생을 모집한다. 통일미래대학은 3개 학과로, 세종의 리더십 습득을 위한 세종학과, 연천의 역사 및 문화를 익히는 연천학과, 리더의 자세와 기본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리더스포럼학과로 나눠 운영한다. 학과별로 30명씩 총 9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접수는 연천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하반기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 비치된 농업기계 종류, 사용요령, 임대방법, 농업기계 관련 교통 안전교육 등을 안내한 후 직접 농업인이 농업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 실습을 병행했다. 연천군은 또한 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관리기, 농용굴삭기, 트랙터 운전 등 현장 실습을 중점으로 다가오는 30~31일 2일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변상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농작업 중에 발생하는 농업기계 사고를 예방하고자 농업기계 특성을 파악하고 사용설명서 숙지, 전문가 교육등의 중요성이 커져 교육을 하고 있다”며 “차례로 이번교육을 통해 농업기계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농작업 효율 증가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