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궁평초등학교는 지난 1월 6일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푸르내마을 환경체험 프로그램(인삼 고추장 만들기)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푸르내마을 체험학습장에서 학교로 찾아오는 프로그램이고 청산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을 학생들이 보고, 만지고, 느끼며 즐거움과 지혜를 배우기 위해 기획하였다. 이번 인삼 고추장 만들기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4명씩 1조를 이루어 인삼 조청물에 청국장 가루, 고춧가루, 소금을 친구들과 함께 저어서 고추장을 만들었다. 또한 직접 만든 고추장에 단호박 가래떡을 찍어서 먹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 지역에 나온 농산물을 가지고 직접 고추장을 만들어 보고 가래떡도 친구들과 함께 먹을 수 있어 즐거웠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강혜연 교장은 “이번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자연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지역사회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궁평초등학교는 2022학년도에는 학생들이 직접 체험학습장에 가서 다양한 환경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청산사랑나눔회 차상필위원장은 6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5만원 상당의 운동화 5켤레를 기탁했다. 이번 운동화 지원사업 대상은 초성초등학교, 백의초등학교, 궁평초등학교의 졸업생 가운데 청산면에 주민등록을 두고 생활하고 있는 초등학생으로 선발했다. 운동화를 받은 초등학생 학부모는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이 학교에서도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고 졸업해 속상한 마음이 들었는데, 운동화 지원사업으로 졸업식에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아이가 많이 행복해 한다” 고 말했다. 차상필 위원장은 “청산면 소재의 초등학교 졸업생들에게 운동화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역사회의 꿈나무인 졸업생들에게 운동화를 지원하고, 앞으로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작은 역할을 이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 연천군이 코로나19 악재속에서도 지난해 관광객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연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연천을 찾은 관광객은 총 153만1천명으로 2020년 68만6천명보다 84만5천명(223%) 증가했다. 연천 관광객 추이를 보면 2016년 91만명, 2017년 84만명, 2018년 74만명으로 두자릿수를 유지하다가 2019년 122만명을 기록했다. 그러나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으로 2020년 관광객은 감소했다. 이에 군은 ‘2020~2023 연천방문의 해’를 추진, 지역 이미지 제고 및 다채로운 관광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군은 ‘유네스코 2관왕 생태관광도시’라는 브랜드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 대표 명소인 재인포폭, 전곡선사유적지, 호로고루성, 주상절리 등을 적극 홍보했다. 이와 함께 관광객 유치를 위해 DMZ 평화의 길 조성, 지오카약 프로그램 운영, 다채로운 지질·생태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한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올해 명품생태관광도시를 목표로 임진강 주상절리센터 건립,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활성화 사업, 지질명소 정비 등
(중부시사신문) 연천노곡초등학교가 비대면으로 열린 15회 경기도 청소년 관악제에서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경기도 청소년 관악제’는 경기도가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문화적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지난 2006년부터 개최해온 문화예술축제다. 특히 올해 ‘경기도 청소년 관악제'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되었으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비대면으로 영상을 촬영한 뒤 영상 심사를 진행했다. 본 대회에서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연천노곡초등학교는 경기도 최북단인 연천군에서도 휴전선 접경지역에 위치하여 전교생이 42명에 불과하지만 전교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과 방과 후 교육을 통해 관악 오케스트라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 펜데믹 이후에도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살려 전면 등교를 유지해오면서 관악 교육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연천노곡초는 올해 연천군 청소년예술제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경기도 청소년 관악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연천노곡초 전교회장 김00 학생은 “관악부 활동을 통해 이렇게 멋진 대회에서 연주도 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학교
(중부시사신문) 청산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3일 청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청산의용소방대는 지난해 도로변 정화활동 등으로 생긴 수익금을 관내 저소득 가구 의료비 등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후원했다. 명용문 청산의용소방대 대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병원 의료비 등으로 힘겹게 생활하고 계시는 청산면 저소득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지난해 의용소방대 활동으로 생긴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희영 청산면장은 “청산의용소방대에서 항상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이렇게 성금까지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고 소중한 나눔으로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궁평초등학교는 지난 1월 4일 체육관에서 ‘궁평초등학교 체육관 '자람터' 개관식 및 꿈빛누리예술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교육공동체에게 체육관 개관 및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즐거움과 행복함을 나누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체육관 개관 기념 테이프 커팅 행사와 개관 축하 행사, 꿈빛누리예술제 행사로 나누어 진행했다. 특히 꿈빛누리예술제 1부 행사는 학생들이 1년간 준비한 문화예술공연을 새롭게 개관된 '자람터'체육관 무대에서 직접 발표를 하였다. 꿈빛누리예술제 2부 행사는 어린왕자 극단을 초청해 ‘찾아오는 빨간모자’공연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체육관이 개관되어서 언제든지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좋고 꿈빛누리예술제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궁평초등학교 강혜연 교장은 “2022년 새해의 첫 행사를 체육관 개관식 및 꿈빛누리예술제로 시작하였다. 체육관 개관을 통해 학생들이 시·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다양한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학예발표행사에 직접
(중부시사신문) 연천 은대초등학교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12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4주간 마음약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음약국은 학생들이 익명으로 패들렛에 개설된 마음약국에 접속해 자신의 이야기를 쓰고 읽고 싶은 책을 신청하면 또래 마음약사들이 그 고민을 보고 마음처방전을 작성하여 신청 책, 간식과 함께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음약국 게시판에는 학생들이 다른 친구들에게 선뜻 말하지 못했던 친구, 가족, 진학, 연애 문제 등의 이야기가 올라왔고 마음약사들은 나였다면 어땠을까?라는 마음으로 친구들의 고민에 정성껏 답변을 작성하여 마음처방전을 발행했다. 처음에는 다양한 상황에 맞게 책을 처방하려 했지만 연천군청의 예산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스스로 자신에게 필요한 마음책을 선택하여 책을 읽는 시간이 즐거운 마음 채움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마음약사로 활동한 친구들은 감정(어떤 문제상황에서 그 사람은 어떤 감정을 느낄까?) - 공감(나였다면 어땠을까?) - 행동(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하면 될까?)으로 이어지는 공감 교육을 받은 뒤 고민상담을 하였는데 또래 친구들의 고민에 많은 공감
(중부시사신문) 서진건설 대표 서진근가 5일 신서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100만원 상당의 농협 상품권을 기탁했다. 서진근 대표는 2015년부터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하며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왔다. 서 대표는 “코로나 19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우리 이웃들을 위해 새해를 맞아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작지만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철 신서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나눔의 문화를 앞장서서 실천하는 서진건설 서진근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임덕성 장남면 의용소방대장이 지난 4일 장남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지정기탁금을 기부했다. 임덕성 의용소방대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저소득층이 더 힘들어져 걱정된다”라며 “관내 어려웃 이웃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릴리 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남면의용소방대에서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백학산단 기업인협의는 연천군의회를 방문해 후원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고영기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서로가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숭태 의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해 주신 귀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에 투명하게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