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7일 2021년 3차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1년 4차 신서면 오복주머니 나눔 사업으로 제도권 밖 이웃들을 위한 저소득층 한가위 꾸러미 지원사업을 선정하였다. 또한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연계를 위하여 마을복지사업 추진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 대한 발굴 및 서비스 연계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수철, 이효창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방역 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키면서 회의를 진행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가 지속되고 있기에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협의체가 앞장서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관내 방범 CCTV에 연동된 CCTV 비상벨을 활용하여 군민 보호 및 주민 안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기존에 설치된 CCTV 117개소에 폭염 영향예보 등급에 따라 7월 9일부터 8월 19일까지 23일간 82회에 걸쳐 폭염 영향예보 음성서비스를 운영했다. 폭염 영향예보란 일 최고 체감 온도에 따라 단계별(4단계)로 구분하는데 관심(파랑), 주의(노랑), 경고(주황), 위험(빨강)로 구분되며 위험 단계를 알아보기 쉽게 신호등과 같은 색깔로 구분되어있다. 군민들은 “폭염 영향예보에 따라 어느 정도의 더위인지, 행동 요령 등을 주위에 많이 있는 비상벨을 통해 알려주어 알기 쉽고, 행동 요령도 같이 방송해줘 생활에 많이 도움이 되고 있다.”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7년 11월 1일 개소하여 총 147대의 비상벨, 843대의 방범 카메라를 24시간 관제하고 있고, 경찰관이 파견 근무하여 각종 범죄 예방활동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비상벨 추가 및 비상벨을 이용한 군민 안내 서비스를 확대하고, 생활 밀착형 군
(중부시사신문) 김광철 연천군수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2일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국가안보와 사회치안 활동을 위해 가족과 멀리 떨어져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관할지역 경찰서 및 군부대를 방문하여 군·경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하였다. 특히 영농철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사항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영농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대민지원을 위해 애써준 軍에 감사를 표하며, 아울러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인한 규제 등 각종 지역 고충에 대해 협의하였다. 이에, 관할부대장은 연천군의 지역발전과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도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명절에도 국방과 치안의 의무를 다하는 군·경 장병들이 주변의 따뜻한 관심으로 이번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세무과 공무원들이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지방세 업무 매뉴얼’을 자체 제작해 눈길을 끈다. 그동안 지방세 법령의 잦은 개정 등으로 지방세 업무를 보는 공무원들이 어려움이 많았으며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세무과 공무원들은 5개월 간 457페이지 분량의 지방세 업무 매뉴얼을 자체 제작하였다. 특히 신규 공무원도 알기 쉽도록 세목 담당자의 업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고 그림 등을 넣어 가독성을 높여 업무 처리 시 손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체계적인 지방세 업무 매뉴얼 제작에 힘쓴 세무과 직원을 격려하면서 “지방세는 군의 자주재원으로, 좀 더 많은 세원발굴에 노력해 달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존경받는 납세풍토 조성과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이 지역의 문화유산 자료, 사진, 영상 등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이를 인터넷을 통해 보여줄 수 있는 문화도시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문화도시 아카이브 구축사업은 연천군의 문화유산에 관련된 모든 내용을 구축된 시스템에 입력하여 자료를 인터넷에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보여주는 사업으로, 자료를 체계적으로 보존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가 쉽게 홈페이지 또는 휴대폰으로 자료를 열람하거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구축할 예정이다. 김남호 연천군청 문화체육과장은 “내년 1월까지 약 2억원을 들여 구축할 연천군 문화도시 아카이브 구축사업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문화예술, 체육분야 자료를 군민들이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연천군의 문화도시 자료를 영구히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향후 연천 군민의 이야기도 문화도시 아카이브에 담을 계획도 함께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치매안심센터가 2021년 SK하이닉스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하여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행복 GPS’ 11대를 무상 보급하며 2년간의 통신료를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배회나 실종경험 혹은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 환자나 인지저하자 중 배회감지기 충전과 관리가 필요함을 고려하여 가족이나 후견인이 있는 치매 환자를 우선으로 한다. 신청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및 개인정보이용 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배회감지기’는 위성 위치추적장치(GPS)가 내장되어있는 손목시계 형태의 스마트 지킴이로 보호자의 모바일 앱을 통해 대상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긴급 호출도 가능하다. 배터리 수명은 평균 5~7일 정도로, 생활방수 기능도 탑재되어 간단한 세수, 설거지 등도 할 수 있다. 또한 치매 환자가 평소에 자주 다니는 안심 지역을 설정하여 일정 지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문자 메시지가 전송되도록 설계되어 있어 치매 환자 실종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연천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가 실종되면 이동 경로 추적이 어려워 안전에 큰 위협을 받는데, 이번 배회감지기 보급을 통해 치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에서는 2021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역량강화 연수를 8월 31일에 이어 9월 7일에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에 대한 엄정한 대처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심의 전문성 및 공정성 신장을 위한 것으로 학교폭력심의위원과 간사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맞춰 화상회의를 통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2차에 걸친 연수 중 ▲1차에는 경기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변성숙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심의사례 분석 및 개정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2021. 6. 23. 시행)에 따른 해설을 들었다. ▲2차에는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 박시형 장학사를 초빙하여 심의위원의 역할과 책임, 심의위원회 심의․의결사항에 대하여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를 계기로 심의위원회의 공정성과 전문성이 제고될 뿐만 아니라 사안처리의 신뢰성이 더욱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옥주 교육장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 예방은 물론 사안 발생 후의 교육적 해결을 위해서도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이번 연수가 공정한 사안 심의와 갈등조정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