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터봅슬레이, 타워래프트, 아쿠아루프 등 16일부터 순차적으로 가동 ◇수온 28도 이상 유지 … 환절기에도 따뜻한 물놀이 가능 ◇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를 마음껏 … ‘통합 연간회원권’ 새롭게 선보여 ◇ ‘스마트 예약’ 통해 이용권, 베이코인, 체어 등 편리하게 이용 국내 최대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가 워터봅슬레이, 타워래프트, 아쿠아루프 등 고객들에게 인기 많은 야외 놀이시설들을 16일부터 순차 오픈한다. 특히 캐리비안 베이는난방을 통해 파도풀, 유수풀 등 대부분의 야외 시설 수온을 5~6월간 28도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어 봄철 물놀이는 추울 거라는 걱정도 날려버린다. 또한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에 들어가기 전인 5~6월에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면 특별한 가격에 보다 여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야외 스릴 놀이시설 순차 오픈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 달 모든 실내 시설과 일부 야외 시설을 오픈한데 이어 오는 16일에는 워터봅슬레이, 타워래프트, 와일드리버풀 등 인기 야외 놀이시설들을 오픈하고, 30일에는 아쿠아루프, 서핑라이드, 와일드블라스터 등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워터파크 스릴 마니아라면 캐리비
▲ 1976년 자연농원 개장 당시 에버랜드의 명실상부한 대표 축제인 '장미축제'가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꽃을 통한 새로운 축제의 서막을 열며 많은 국민들에게 추억을 심어 준 '장미축제'는 30주년을 맞아, 오는 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38일간 풍성한 행사들을 진행한다. ① 국내 '꽃 축제'의 효시 지난 1985년 6월, 용인 자연농원 시절 시작된 장미축제는 국내 '꽃 축제'의 효시로, 우리 국민들에게 꽃을 매개로 한 여가 문화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자연농원'(現 에버랜드)은 당시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꽃으로 조사된 장미를 이용해 '꽃은 감상용'이라는 선입견을 넘어 음악, 공연 등 흥겨운 축제 공간으로 의미를 확대하며 국민들에게 새로운 꽃 축제 문화를 선보였다. 이렇게 탄생한 장미축제에는 지난 30년간 총 6천만 송이의 장미가 선보였고, 지금까지 우리 나라 인구인 약 5천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국민들과 함께 해 온 축제로 자리 매김했다. 이후 장미축제는 레저업계와 각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며, 현재 진행 중인 국내 70여 개 꽃 축제의 시발점이 됐으며, 지역 관광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② 최초 야
용인에버랜드가 5월 2일부터 5일까지 이어지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특별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을 오픈하는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온 가족 함께 특별한 추억 만들기 먼저 5월 3일과 5일 이틀 간 카니발 광장에서는 에버랜드 인근 55사단 국군장병이 펼치는 군악대 및 모듬북 공연, 특공 무술 등 특별 공연이 하루 1회씩 펼쳐지며, 25인조 여성으로 구성된 '로즈 마칭밴드'도 5월 2일, 8일, 9일 등 총 3일간 하루 2회씩 신나는 연주와 함께 특별 퍼레이드를 펼친다. 장미원에서는 전통공예 장인과 함께 천연 염색, 유리•단청•한지 공예 등을 통해 우리의 전통 장신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플라워 전통공예험'도 5월 2일부터 9일까지 무료로 진행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기에 좋다. 또한 5월말까지 진행되는 '이스터 에그헌트'는 레니&프렌즈 가든에 숨겨진 레니, 라라 등 캐릭터 달걀을 찾아 인증샷을 찍으면 초콜릿을 증정하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5천원 이상의 페이스 페인팅을 한 손님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레니&프렌즈 가든에는 그랜
국내 최대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한 달여의 휴식 기간에 정비를 마치고 지난 4일 오픈했다. 올해에는 야외 유수풀 550미터 전 구간을 예년보다 보름 먼저 오픈하고, ‘스마트 예약’ 시스템을 전격 도입해 손님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등 고객 만족 서비스가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폐열 난방으로 환절기에도 ‘따뜻하게!’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 4일, 실내 파도풀, 슬라이드, 스파 등의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아쿠아틱 센터와 국내 최장 길이인 550미터의 야외 유수풀 전 구간을 오픈했다. 실내외를 연결하며 유유히 흐르는 유수풀은 살짝 김이 올라오는 29도 이상의 따뜻한 물에 몸을 맡긴 채, 화사한 봄꽃들을 감상하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어 이색적인 물놀이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무엇보다 캐리비안 베이는, 인근 용인시 환경센터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한 난방으로, 환절기인 4월 한 달간 파도풀 등 모든 야외 시설의 수온이 29도 이상으로 유지한다. 오는 25일에는 야외 파도풀, 어드벤처풀 등의 야외 시설을 추가 오픈하며, 타워부메랑고, 아쿠아루프, 워터봅슬레이 등 일부 시설들은 5월중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스마트 예약으로 더욱 ‘편리하게
봄기운이완연해지는3월을맞아에버랜드튤립축제에선보일꽃망울들이하나둘씩영글어가고있다. 에버랜드는이달20일부터4월26일까지38일간튤립축제를개최한다. 에버랜드튤립 축제에는아펠둔(Apeldoorn),시네다블루(Synaedablue),핑크다이아몬드(Pinkdiamond)등 100여 종,120만송이의튤립이오감체험형가든과테마꽃길로꾸며져싱그러운봄의향기를내뿜을예정이다.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용인, 앙코르 공연 1회 추가 확정! 발렌타인데이와 설연휴 맞아 ‘사운드 오브 뮤직’ 특별이벤트 개최 지난해 12월부터 성황리에 전국 투어 공연을 진행 중인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이 앙코르 공연으로 용인에서의 한 회 추가공연을 확정지었다. 또한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하여 2월 5일부터 10일간 성별무관 2인 예매 시 티켓 가격의 30%를 할인해주며, 설 연휴를 앞둔 2월 15일 오후 7시 앙코르 공연에 한하여 전 좌석 4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은 1965년 줄리 앤드류스 주연의 영화로 제작돼 오늘날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스트리아의 자연을 배경으로 폰 트랍가의 일곱 아이들을 돌보게 된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청원수녀 마리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2006년 국내 공연 이후 8년만인 2014년 정식 라이선스를 통해 다시 국내 무대에 오르는 이번 공연에는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최윤정, 유태웅, 김형묵, 양희경, 민경옥, 전상진, 김빈우, 김가희, 오상원 등이 출연
캐나다 아동극 전문극단 ‘뮬랭 아 뮤지끄’와 함께하는 우리 아이 겨울 방학 선물 바이올린 할머니와 그녀의 줄 달린 동반자가 펼치는 공연으로의 초대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악기와 클래식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무언의 음악극 <캐나다에서 날아온 ‘바이올린 할머니’>를 29일 오전 11시, 오후 7시 30분 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개최한다. <바이올린 할머니>는 푸근한 할머니가 바이올린 하나로 어린이들을 웃기고 집중시켜 자연스럽게 악기와 클래식 음악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게 도와주며 바이올린 소리가 만들어내는 놀라운 상상력의 세계로 인도한다. 알쏭달쏭한 할머니와 그녀의 줄 달린 동반자인 바이올린이 펼치는 움직임과 음악, 그리고 상상력이 결합한 공연인 <바이올린 할머니>는 지난 2013년 <의정부 국제음악극축제>에 초청됐으며, 2012년 캐나다 아트마켓 시나르(CINARS)의 화제작으로 호평받은 바 있다. 독특하고 신비한 소리로 아이뿐 아니라 어른까지도 귀를 기울이게 만들 바이올린 할머니가 연주할 작품은 바흐의 ‘지그’, 드보르작의 ‘유머레스크’,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마리 엘렌 다 실바의
용인에버랜드는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체험활동과새로운 공연을 통해 신나고 건강한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익사이팅 겨울 축제 '스노우 페스티벌'(Snow Festival)을 1월 2일부터 3월 1일까지 59일간 오픈한다. 더불어 에버랜드는 양띠 해와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펼쳐, 겨울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이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먼저 호랑이, 불곰 등 맹수들이 사는 사파리월드가, 올 겨울 눈과 빙벽으로 뒤덮인 '스노우 사파리'로 새롭게 변신해 이색 사파리 체험을 선사한다. 다음 달 22일까지 운영하는 '스노우 사파리'에서는 눈 덮인 바위산과, 대형 빙벽 주위를 거니는 맹수의 왕 호랑이와 사과, 고구마 등 먹이가 가득한 얼음 굴과 놀이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불곰들을 사파리 버스에 탑승한 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또한 겨울철 최고 인기의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에서는 1인용, 2인용, 가족용, 유아용 등 다양한 썰매가 마련돼 있어 연령과 기호에 따라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스노우 버스터'에서는 눈썰매를 들고 다니는 불편함 없이, 튜브리프트를 타고 상단까지 올라갈 수 있고, 2
청소년들에게 악기를 다루고 음악으로 놀아보게 하는 무료체험교육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 토요일엔 음악학교에서 놀아요!>가 겨울방학 특강을 개최한다. 오는 1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핸드벨, 마림바, 장구 등의 악기를 체험하고, 공연관람 예절법을 배우며 감상토론을 나누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국고 지원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재)용인문화재단이 진행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지난 2013년에 시작하여 2014년에 진행된 1기부터 4기까지 매회 청소년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11월 29일에는 신청자 전원이 용인문화재단의 기획 공연인 ‘피터와 늑대’를 관람하는 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주말 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 토요일엔 음악학교에서 놀아요!>의 겨울방학 특강은 12월 8일(월)부터 마감 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개요 모집기간 : 2014. 12. 8(월) ~ 마감 시 특강기간 : 2015. 1. 10(토)~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지난 2일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2014 멀티미디어로 만나는 설화이야기 – 상상설화전(想像說話展)> (이하 ‘상상설화전’)을 개막했다. 이번 <상상설화전>은 과거와 현재의 ‘설화’의 의미를 사진, 미디어, 설치 등 다양한 표현방식으로 표현해 냄으로써 막연히 어렵다고 여겨지는 현대미술을 보다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서 직접 작품을 만지고 체험하는 전시로 진행되어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준용, 김준, 전혜주, 양재광 등 현재 미술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젊은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가장 동시대적인 미술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전시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상설화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전시사업 활성화 지원사업으로도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재)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상상설화전>은 지난 3월에 개관한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진행하는 본격적인 재단의 첫 기획전시”라며 “앞으로 다양한 미술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이 다양한 미술 작품을 감상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