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0월 23일(화), 10월 24일(수)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특별기획공연 “한국을 빛낼 영재 시리즈Ⅰ” 을 개최한다. “한국을 빛낼 영재 시리즈Ⅰ” 은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9.24~9.25 이틀간 개최된 제1회 협연자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 17명의 합격자들에게 시립교향악단과 협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특별한 연주회이다. 미래의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갈 음악 영재들에게 다양한 무대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훌륭한 예비 음악가를 발굴해 나가고자 하는 이번 음악회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시립단체로서의 한 역할을 부담한다는 면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지켜보는 시민들에게도 무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연주회 관람표는 인터파크 (1588-1555, www.interpark.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일반 7천원, 청소년(65세이상, 장애인) 5천원이며, 성남시립교향악단 회원은 30%할인된다. 공연문의는 성남시립교향악단(031-729-4809, http://www.sn-pac.or.kr)로 하면 된다.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가 주말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전국에서 모여든 구름 관람객들로 60만 명을 돌파하여 전국 최고의 축제로 자리 매김 했다.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가 ‘곤충과 함께 여는 친환경 세상’ 을 주제로 지난 달 28일 개막 이후 관람객 수가 60만 명을 돌파하여 전국의 많은 축제 중에서 단연 최고 인기몰이를 계속하고 있다. 이 같은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의 인기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체험을 통한 곤충과 함께하는 다양한 주제관과 이벤트, 그리고 연계행사에 예천군 공무원과 군민들이 합심하여 작은 도시 예천군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안내에서부터 숙박까지 빈틈없는 준비와 운영이 입소문을 통해 폭염도 비켜가게 했다. 12일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온 가족단위 중심의 관람객이 넘쳐났으며, 이현준 예천군수는 엑스포장 입구에서 어린이와 함께 기념사진을 함께 촬영하면서 관람객을 직접 맞이하고 있었다.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는 예천공설운동장과 주변에 주제관이 배치되어 있으며, 주제관에는 다양한 곤충에 대한 변화과정과 특징 등을 보여주는 ‘곤충의 알’관, 곤충의 성장과정과 탈바꿈을 보여주는 ‘애벌레’관, 그리고 곤
지난 28일 개막하여 1일 3만여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는 국내 최대 곤충 전문 박람회인 '2012예천곤충엑스포(7월 28일~8월 19일)'가 개막 4일째를 맞아 전국에서 관람객이 몰려들어 엑스포 관계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여름 휴가나 방학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곤충엑스포를 찾을 예정이라면 필히 공설운동장에 마련된 주 행사장과 상리면 고항리에 건설된 곤충생태원 순으로 관람하면 된다. 먼저 곤충생태원...... 곤충생태원은 백두대간 청정 자연인 예천군 상리면 고항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천읍 주 행사장 근처에 차를 주차하고 셔틀버스를(20여대 운행:10분 간격)타면 22km 떨어진 생태원까지 무료로 운행한다. 예천곤충생태체험관은 1층, 2층의 전시실, 3층 곤충자원관을 둘러보고 세계최대 비단벌레전시관(비단벌레는 딱정벌레의 일종)~이다. 초록빛 날개가 아름다워 부와 명예를 상징하여 '왕의 곤충'으로 불린다. 비단벌레 전시관은 15㎡ 규모의 전시관 벽면을 비단벌레 13만마리 26만 개의 등딱지날개로 꾸며져 마치 보석방에 온 것 같은 착각을 할 정도다. 비단벌레전시관 바로 옆으로 나오면 국내 전시물 중 가장 큰 말벌집이 있다. '바실리스 말법집'으로 높이 1m,
▲ 법륭사 자료사진 ▲ 법륭사 자료사진 ▲ 법륭사 자료사진 ▲ 법륭사 자료사진 ▲ 법륭사 자료사진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 시내 중심에 위치한 법륭사는 대한불교조계종제8교구직지사 말사로 부처님의 품으로 자비로운 지역사회를 만들고 있다. 법륭사는 지역주민의 생활터전과 함께 자리를 잡고 있다. 주변은 아파트와 주택, 상가가 있어 일반적인 사찰의 개념과는 틀린다. 아마 초기에는 주변이 이렇게 많은 집들이 없었겠지만 시흥이 신흥도시로 부상하면서 주변이 온통 주택가가 된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법륭사 주변은 아주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이 되어 있다. 약사여래불과 범종루 주변은 공원을 끼고 있어서 좋다. 그리고 아란유치원은 주택가 중심에 있어 안심하고 어린이들을 보낼 수 있어서 주민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주택가에 우뚝 솟아있는 법륭사의 수마제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목조건물이 크게 높게 조용하면서도 편안하게 주변의 주택가를 내려다보고 있어 이곳이 많은 이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도량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법륭사에는 특별한 공간이 있다. ‘방하’라는 휴식처가 있다. 신도들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근심걱정을 일으키는 일체의 집착과 여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아직 여름휴가 계획을 잡지 못했다면, 산수 빼어나고 국내 최대 곤충박람회가 개최되는 예천으로 가보자. 예천은 1,300여 년의 오랜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경북 북부의 소백산맥에 위치한 배산임수 지역이며 물 맑고 산수 좋은 청정지역으로 이름난 고장이다. 특히, 오는 7월 28일부터는 8월 19일까지 23일 동안 예천읍 공설운동장과 상리면 곤충생태원 일원에서는 국내 최대 곤충박람회인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가 개최돼 곤충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다. 먼저 예천군 여름철 피서지로는 물과 숲이 우거진 명봉사 계곡, 금빛 모래와 비경을 자랑하는 육지속의 섬 회룡포,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어울림상을 수상한 선몽대, 자연 그대로의 계곡 모시골, 편백나무의 테르펜향이 넘치는 학가산 자연휴향림 등 수많은 명소가 있다. ■ 심산유곡에 자리 잡고 있는 명봉사 명봉사는 예천읍에서 하리면소재지를 거쳐 30여분 정도가면 명봉사 주차장을 만나게 된다. 계곡은 산사에서 들려오는 목탁소리가 골짜기에 아련히 울려 펴져 일상생활에서 지친 심신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 주고 심산유곡에서 흘러내리는 옥수(玉水)와 폭염을 삼켜버릴 듯한 울창한 수림은 한기를 느끼게 한
◇ 겨울철 움츠린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는 다양한 시설 선보여 - 야외 바데풀, 고급 스파 빌리지 등 따뜻한 휴식 가능 -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다양한 실내 슬라이드도 오픈 ◇ 2월말까지 사용 가능한 겨울시즌권 등 특별 프로모션 제공 - 키즈 패키지(어른 1명+미취학 아동 1명) 이용시 약 35% 할인 캐리비안 베이가 10일(토), 새 단장을 위한 약 2개월간의 휴장을 마치고, 따뜻한 물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실내·외 시설과 함께 재오픈한다.겨울철이니만큼 놀이 뿐만 아니라 움츠린 몸과 마음에 휴식을 줄 수있는 시설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인데, 특히 야외 바데풀의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차가운 겨울의 정취를 감상하는 것은 캐리비안 베이의 겨울 백미이다. 또한, 독립된 공간에서 프라이빗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스파 빌리지'와, 아이들과 함께 놀기 좋은 실내 슬라이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아쿠아틱 센터' 등도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운영시간 : 평일 10시 ~ 18시, 토·공휴일 9시30분 ~ 19시 야외에 위치해 마치 일본 노천 온천의 분위기를 연상케하는 '바데풀'은 강한 물살을 이용해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수중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 동물들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 삼성에버랜드 기업블로그(www.witheverland.com)에 매주 연재 방문 전후 놓치기 쉬운 정보 담아 '자연생태 교육장'으로 꾸며 동물들의 세부 생김새, 소리 등 생생한 정보와 사육기까지 담아 ▲황금원숭이 매주 금요일 연재될 온라인 동물원은 국내에서 오직 에버랜드만 보유하고 있는 '황금원숭이', '흰머리 마모셋' 등 일반인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희귀 동물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색다른 방식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에버랜드 방문 전후 현장에서 놓칠 수 있는 동물들의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들을 차분하게 살펴볼 수 있는 자연 생태 교육의 장으로 꾸미기로 했다. 에버랜드는 앞으로 약 6개월간 생김새와 습성이 천차만별인 188종의 동물들을 차례로 연재해 나갈 계획이다. 여기에는 동물들의 신기한 생활상, 생김새와 소리 등 생생한 관찰모습 뿐 아니라 사육사들이 동영상으로 소개하는 동물들의 재미있는 사육기까지 담아 낼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6월 온라인동물원의 본격 개장에 앞서 이번 주 손오공의 후예라고 불리는 황금원숭이를 오프닝으로 소개해 평소보다 2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호응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 ‘으뜸명소’의 매력을 찾아서”라는 테마 하에 2011년 6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원시가 숨쉬는 생태의 보고, 우포늪(경남 창녕)’, ‘정조의 꿈이 담긴 새로운 도시, 수원 화성(경기 수원)’, ‘신라의 정치 중심지 월성과 신라인의 염원 담긴 불국토 남산(경북 경주)’, ‘한국 정신문화의 본고장에서 江山의 정취에 취하다.(경북 안동)’, ‘6백년 역사의 재미난 스토리가 흐르는 골목(서울 종로)’, ‘드넓은 갈대밭에 울려퍼지는 생명의 노래- 순천만(전남 순천)’, ‘새로운 해양 문화를 선보일 2012여수엑스포의 현장을 미리 찾아가다(전남 여수)’, ‘한국적 아름다움이 넘쳐 흐르는 곳, 전주 한옥마을(전북 전주)’ 등 8곳을 각각 선정, 발표하였다. 원시가 숨 쉬는 생태의 보고, 우포늪 위치: 경상남도 창녕군 유어면 경남 창녕은 생태투어의 보고다. 우포늪이라는 커다란 태고적 보물이 6월이면 창녕을 짙푸르게 채색한다. 국내 최대 규모로 1500여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우포늪은 자연생태계 보존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람사르 국제협약에 등록돼 보호되는 습지다. 우포늪으로 총칭해 부르지만 늪은 제방을 경계로 우포, 목포, 사지포, 쪽지벌
한국관광공사는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요~”라는 테마 하에 2011년 5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보리밭, 고인돌, 성벽 길이 어우러지다(전북 고창)’, ‘봄이면 흐드러지는 야생화 천국, 태백 분주령(강원 태백)’, ‘눈부시게 푸르름을 맛보다, 경북 영양 대티골(경북 영양)’, ‘남사당놀이, 전통무용 감상에 벽화마을도 탐방(경기 안성)’, ‘2천년의 이야기를 간직한 영산강의 보석-전라남도 나주(전남 나주)’ 등 5곳을 각각 선정, 발표하였다. 보리밭, 고인돌, 성벽 길이 어우러지다 - 위치: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선동리 고창은 가족 봄나들이의 ‘삼박자’를 갖춘 고장이다. 푸른 자연과 흥미로운 역사와 걷기 좋은 길이 함께 어우러진다. 고창은 연둣빛 5월로 넘어서는 길목이 예쁘다. 학원농장의 보리밭은 이삭이 패고, 선운사의 동백은 ‘후두둑’ 몸을 던지며 고창읍성은 철쭉으로 단장된다. 5월, 무장면 학원농장에 들어서면 청보리의 풋풋한 내음이 봄바람에 실려 다닌다. 보리는 4월 중순이면 이삭이 나오기 시작해 5월 중순이면 누렇게 물든다. 청보리가 완연해지는 무렵, 학원농장 일대에서 청보리밭 축제가 열린다. 선운사로 향하는 길도 봄기운이 넘친다. 경내를 감싼
한국관광공사는 2011년 3월의 가볼만한 곳 추천소재로 ‘달동네의 그림 같은 변신, 청주 수암골(충북 청주)’, ‘근대문화유적과 다순구미 골목을 거닐다, 목포 온금동(전남 목포)’, ‘참가자미의 찰지고 고소한 맛에 빠지다, 울산 정자항(울산광역시)’, ‘지심도 동백숲에서 시작되는 남해의 봄(경남 거제)’ 등 4곳을 각각 선정, 발표하였다. - 달동네의 그림 같은 변신, 청주 수암골 위 치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 6.25 전쟁 당시 피난민들의 정착촌이었던 청주시 수암골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도심 속의 초라한 달동네였다. 2007년 공공미술프로젝트로 진행된 벽화작업으로 봄날 꽃이 피어나듯 이 마을에도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 거친 담벼락에 그려진 함박웃음을 짓는 꼬맹이들, 아름다운 꽃나무들은 그림이 아니라 실제 골목길의 풍경인 듯 살아있다. 인적 없이 조용한 골목길에서 이쪽 벽의 소녀와 저쪽 벽의 소년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꽃들은 소리 없이 꽃잎을 펼친다. 담장은 바다가 되고 때로 하늘이 되어 마치 그림책 속을 산책하는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드라마 <카인과 아벨>, <제빵왕 김탁구>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외국 여행객들의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