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민합창단’, ‘구현모’와 함께하는 ‘문화 디저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10월 30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2019 정오의 문화디저트>의 마지막 공연을 진행한다.
올해의 마지막 공연인 10월 공연은 ‘용인시민합창단’과 ‘구현모’의 공연으로 꾸며지며, 용인 시민들에게 달콤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용인시민합창단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20대에서 8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60여 명 단원들로 구성된 혼성합창단이다. 본 공연에서는 지휘자 이한수, 반주자 조원진과 ‘별’, ‘탱고 아리랑’ 등의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구현모는 TV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을 통해 얼굴을 알린 가수로, ‘위로의 싱어송라이터’라는 타이틀로 활동하고 있다. 자신만의 색깔로 관객을 위로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는 구현모는 이번 무대에서 밴드와 함께 자작곡 ‘표현해줘’와 가요, 팝, 재즈 등 여러 장르의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2019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문화가 있는 날,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무료로 진행했다. 한 해 동안 용인시민의 문화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용인 관내 합창단, 전문 공연팀과 함께 무대를 꾸미며, 예술 활동의 장을 열고 용인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