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양평군 양평읍 새마을회에서는 5월부터 오는 8월까지 약 4개월 간 읍내 취약가구에 김치 나눔 봉사를 실시한다.

이번 봉사는 새마을회에서 읍내 각 리당 1가구씩 지원 대상을 선정해 4회에 걸쳐 김치 반찬을 나눠드릴 계획으로 새마을회 회원 20여명과 신동원 양평읍장, 정동균 양평군수의 부인 박은미 여사가 함께 모여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강미수 부녀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평읍을 위한 크고 작은 일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양평읍장은 “읍내 취약가구를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양평읍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의 현장에 늘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