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소유 건축물중 일부가 주소지와 다른 건축물대장 발급되는가 하면, 무허가 건립·난립 논란이 되고 있다.
수원리틀야구장의 경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592번지로 사택과 정수장 시설 건축물 대장은 주소지와 다른 영통구 하동 655-4번지 외 1필지로 등재, 행정에 오점을 남기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904-4번지 농림지역 내에는 ‘서수원체육공원 관리사무소 겸 현대식화장실까지 무허가로 관리되고 있다.
이와 관련 정보공개 신청한 내용에 관계자는 “행정 착오로 건축물 대장이 미비하였으나, 현재는 권선구 고색동이 아닌 오목천동 904-4번지 내에서 건축물 대장을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취재진이 다시 오목천동 904-4번지 건축물대장을 확인해보니 발급이 되지 않고 있다.
이렇게 수원시는 오락가락 행정으로 시민들이 믿지 못하는 행정 처리로 오해를 사고 있다.
한편 농림지역 권선구 고색동 904-4번지 외 30여 필지 서수원체육공원은 각종 행사시설로 운영되고 있어, 공간정보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규칙 제81조 의거 지적법을 어겨가며 직무태만으로 불거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