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 서동 세교지구 일원에 위치한 포스코건설 '더샵 오산엘리포레' 신축현장에서 공사차량이 도로한복판 중앙선까지 자유자재로 침범해 시민들에게 교통 불편과 함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 지역은 관할 경찰서의 교통법규 위반 단속대상으로 알려지고 있다.
해당 공사 현장은 오산시 서동 5-11번지 일원으로, 대형 아파트 공사현장에 진출입하는 덤프트럭들이 왕복 6차선 중앙선을 넘어 유턴을 일삼고 있으며, 주변 공단을 오가는 각종 차량 진로통행에 위협을 주는가하면, 안전사고 위험까지 부추기고 있다.
또한 공사현장 옆면에는 방음벽 및 분진망 설치도 없이 터파기 공사를 하고 있어, 비산먼지 등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있다.
공사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관계 기관의 비산먼지 환경지도, 분진망 설치 단속과 교통사고 사전예방 등이 시급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