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28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에게 남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여름이불 10채, 선풍기 5대를 지원했다.
매탄1동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7월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홀몸어르신, 고시원,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전화로 안부확인을 추진하고 있다.
변민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점점 무더위 기간이 길어져 주거지가 취약한 이웃들은 더욱 여름나기가 힘들어지는 것 같다. 앞으로도 마을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동네 행복지킴이’,‘1대1 희망결연 행복나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부와 안전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통해 행복한 복지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