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7월 31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관내에 조성된 꽃정원을 정비했다.
참여자들은 정원 내에 식재된 식물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식물의 이름과 설명을 담은 황동표찰을 제작하여 설치하고 정원 주변에 있는 잡초정리 및 주변 환경정비도 실시했다.
꽃정원은 관내 유휴지를 정리하고 도시미관 개선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건강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5월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조성한 것으로 정원별 관리자를 지정하여 식물관리 및 잡초제거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이도희 마을만들기 분과위원장은“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경관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