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지난 1일, 곡선동의 ‘티티카카’가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고추장 및 열무 나눔 행사를 가졌다.
곡선동의 ‘티티카카’는 이웃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공유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2023 경기도 지방비 보조금 지원사업에 신청하여 당선됐다. 이날은 곡선동 새마을 부녀회원들을 주축으로 이루어진 50여명의 티티카카 회원들이 곡선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관내 저소득 가정 25가구에 고추장과 열무를 전달했다.
공창덕 대표(곡선동 새마을부녀회장)는“나눔에 함께해주신 티티카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2023 경기도 지방비 보조금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부녀회와 곡선동 티티카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