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북도청에서 8월 1일 김영환 충북지사,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 현대엘리베이터(주) 조재천 대표이사, 이민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피해 복구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현대그룹은 호우피해 충북도민들의 구호품 지원 및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2억원을 전달하고 수해 복구활동에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여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현대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현대엘리베이터(주)가 충주로 본사 및 공장을 이전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공로가 인정되어 22년 7월 현정은 회장이 충청북도 명예도지사로 위촉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