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나와 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가슴압박법, 제세동기 사용법 등 응급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실습과 신속한 재난대처의 중요성에 대한 이론교육을 병행했다.
‘새빛안전지킴이’란 각종 재난과 재해로부터 자신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재난대처역량을 갖춘 시민을 의미하는 것으로 교육이수 시 모바일 이수증이 발급되며 재난상황 발생 시 응급상황 신고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에 참가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긴급한 재난상황에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열의를 가지고 교육에 임했다. 진성원 주민자치회장은“각종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의미있는 교육이었다. 앞으로도 주민 안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