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31일, 4개 민·관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관리 대상자 클린케어사업’추진을 위한 통합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 ▲ 수원시노인전신건강복지센터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의 사회복지사 및 사례관리담당자가 참석하여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의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사례회의 대상가구는 저소득 홀몸어르신가정으로 집안 내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매탄3동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클린케어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대상자의 정신적 질환관리 및 일상생활 관리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각 기관별로 개입방안을 찾고 공유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매탄3동행정복지센터는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문제해결이 어려운 사례에 각 기관이 협력해 적절한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