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2023년 팔달구 을지연습 통합대응훈련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팔달구는 최근 드론으로 인한 테러 등의 발생 우려가 증가 함에 따라 21일부터 4일간 실시하는 2023년 을지연습 기간 중 드론 테러 및 폭발물 테러 대비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을지연습 실제훈련의 한 축을 담당하는 여성지원민방위대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훈련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인명구조활동 지원을 위한 준비사항들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재난·안전 위험지역 예찰활동, 민방위 교육·훈련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 참여자 중심의 민방위 조직이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안보를 위해 늘 애써주시는 여성지원민방위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을지연습 실제훈련이 다양한 기관이 함께 하는 만큼 철저한 준비와 훈련을 통해 더욱 안전한 팔달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