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 하남시에 소재한 감일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 사제동행 봉사활동을 지난 7월 25일~7월 28일 총 4일간 참여했다고 알렸다.
감일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우리 마을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같이의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총 4일간 경로식당에서 배식, 도시락 포장, 뒷청소 등을 진행했으며 수박을 직접 손질하여 배식하는 수박나눔활동을 진행했다.
감일중학교 3학년 권하진 학생은 “코로나19로 학교 밖에서 봉사활동의 경험이 없어서 기대와 걱정이 있었다. 하지만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에 뿌듯했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감일중학교 박순서 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선생님들과 함께하여 지역사회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디딤돌이 되길 기원하며 학생들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게 사제동행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